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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정말 위기의 때입니다 / 마태복음 24장 38절~ 39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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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장 38절 ~ 39절 (마태복음 24:38~39 / 마 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하늘에 속한 사람이요, 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존재적으로 볼 때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육신을 가지고 이 세상에 살고 있으나 분명한 사실은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은 자기들과 소속이 다른, 하늘에 속한 예수의 사람들을 시험과 유혹으로, 환난과 핍박으로 끊임없이 공격해 우리를 넘어지게 합니다.

우리는 늘 평안한 삶을 살기를 원하지만, 세상은 우리를 평안하게 삶을 살도록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영적 전쟁 중에 있는 사람이요, 늘 영적 위기 속에 사는 사람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너희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 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1~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딤전 6:12)라고 말씀합니다.

그는 또 “무릇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라고 말합니다. (딤후 3:12)

주님께서도 제자들을 전도를 보내시며 “내가 너희를 세상으로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마 10:16)

베드로 사도는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라고 말합니다.(벧전 5:8)

우리의 믿음의 삶은 결코 평탄하고 만사형통하는 삶이 아닌 것입니다.

배고픈 사자가 먹이를 찾아 삼킬 자를 찾는 것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사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영원히 사느냐, 죽느냐 하는 영적 전쟁 한복판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이미 예언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일어날 시대적 징조가 지금 우리 눈앞에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도 그런 위기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나는 정말 기쁨으로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말입니다,

지금 온 세계가 코로나19를 두려워하며 위기의식을 느끼는 이유는 그 질병이 자신의 죽음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적 위기는 우리의 진짜 위기는 아닙니다.

지진과 홍수 같은 자연재해나 무서운 전염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은 슬프고 무서운 재난은 맞습니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아닙니다. 질병이 없이 건강하게 편안히 산다고 안 죽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짜 위기는 죽음 이후 주님과 영원히 사느냐? 마귀와 영원히 사느냐?를 결정짓는 바로 영적 위기입니다.

주님께서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 하라"라고 말씀합니다. (마 10:28)

우리 크리스천의 삶은 결코 평안하고 평범한 가운데 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지금 얼마나 영적 위기 가운데 살고 있는지를 아십니까?

사탄은 자기의 때가 다 된 것을 알고 우리의 영혼을 노략하기 위해 잠시도 쉬지 않고 온갖 술수를 다해 우리를 공격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보며 정말 영적 위기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말세의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노아의 시대를 예로 들어 말씀합니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100년이 넘도록 방주를 지으며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할 것이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그토록 애를 태우며 외치건만 위기의식은커녕 홍수 나기 전날까지 먹고 마시고 잔치를 하며 그들은 오히려 노아를 조롱하고 비웃으며 자신들의 즐거움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결국 노아의 식구 여덟 사람 외에는 모두 홍수의 심판으로 다 죽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내가 다시 올 때도 이와 같으리라"라고 우리에게 엄히 말씀하십니다.

오늘 이 시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은 노아 시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똑같다 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는 정말 관심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먹고 편하게 즐기며 살까 하는 오직 자기 자신 밖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신앙의 기회는 한번 놓치면 그만입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우리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세상의 편안함에 속아 살지 마십시다,

지금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림 없이 널찍하게 살 때가 결코 아닙니다.

성경은 “깨어 있으라"라고 수없이 반복하여 말씀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체크하십시다.

주님은 오늘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자”

“보라 지금이 은혜받을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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