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장 24절 ~ 25절 (요한복음 12:24~25 / 요 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이 지구상에는 오늘도 수십만 명이 태어나기도 하지만,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질병으로, 사고로, 재해로, 또 나이 들어 자신의 수명을 다하고 죽어 이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믿든지, 믿지 않든지 분명한 사실은, 오늘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사람들 중에, 한 부류는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 한 부류는 둘째 사망인 죽음의 세계에서 영원히 갈라져 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계 21:1~8)
그렇다면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며 사는 일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합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또 “(한 부류인) 그들은 영벌에, (또 한 부류인)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말씀합니다. (마 25:46)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들을 우습게 여기며 조롱하고 무시하며 삽니다.
안타깝게도 예수를 믿는 많은 신자들조차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며 삽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매일매일 정말 중요하게 여기며 반드시 붙잡고 살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좋은 집, 좋은 차, 넉넉한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들이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밥을 굶더라도, 나의 전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반드시 사야 할 진짜 보물은 무엇인가요?
내 생명을 다해 붙잡고 반드시 지키며 내 영혼 속에 꼭 담고 살아야 진리는 무엇인가요?
그렇습니다. 그 진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요 14:6)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믿는 일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니” (행 16:3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주님은 또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 3:36)
이 진리를 깨달은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이 진리에 자신들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또한 이 진리를 전하는 일에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도바울, 베드로, 스데반 등 모든 제자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주님을 위해 기쁨으로 기꺼이 바쳤습니다.
토마스 선교사, 주기철 목사, 손양원목사 그들 역시 주님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아깝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짜로 만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주님께 드렸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영원한 참 생명이시요,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그 안에 생명이 있기에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살고 자 하는 자는 다 죽을 것이지만, 주님을 위해 죽고 자 하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라 말씀합니다.
주님께서는 죽으면 산다는 진리를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사는 길은 나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을 위해 기꺼이 죽는 일입니다. 죽으면 삽니다.
죽으면 생명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우리는 그 생명에서 싹이 나고 부활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 안에 참 생명이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에 이제 우리는 죽음도, 그 어떤 질병도, 가난도, 아픔도, 전쟁도,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 주님과 함께 죽으면 또한 주님과 함께 살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생명을 가진 죽은 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진짜로 사는 길이요,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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