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28절 (마태복음 10:28 /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건강인 것 같습니다.
TV이나 인터넷이나 대중 매체 대부분의 중요 프로그램은 건강에 관한 것들임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기 몸이 조금만 아파도 곧장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의사에게 내 몸의 아픈 상태를 이야기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 바로 치료를 합니다.
자신이 살아가는데 건강을 가장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암이나 에이즈 등 우리 몸에 치명적인 질병들은 대부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픔을 느끼지 못하니 자신이 병이 든 것도 모르고 치료의 시기를 놓쳐 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한센병(문둥병) 역시 손가락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는 데도 전혀 아프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아픔을 느낄 수 있다는 데 대해 감사하는 생각을 가져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몸에 병이 걸린 이상 아픔을 느껴야 합니다.
암이 내 몸에서 자라는 있는데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에 아무 일도 없는 양 여행을 하며 즐기며 돌아다니는 것이다. 그러다 결국 암이 온몸에 전이가 되어 낭패를 당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성경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의 영혼이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려 있다고 말씀합니다.
죄라는 질병이 우리들 영혼 속에 들어 오자 세상 모든 사람은 죽음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첫 사람 아담부터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들의 영혼이 심각한 죽을 병이 걸려 있는데도 그 아픔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마치 아무 일도 없는 양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안타깝게도 영혼의 병에 있어서는 신자들조차도 그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신자 된 우리는 죄에 대한 심각한 아픔을 우리 영혼 속에 느껴져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인이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혼의 아픔을 견디다 못하여 영혼의 의사이신 예수님께 나아와 자신의 심장에 붙은 죄라는 암을 도려내고 예수님의 심장을 이식받아 생명을 살림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영혼의 의사라고 말씀하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가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1~32)
만일 죄에 대한 영혼의 아픔을 느껴 본 적이 없이 그저 예수를 믿으면 복받고 성공하고 질병 없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다가 천국 가려고 교회에 나와 신자가 되었다면 그 사람은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고 주님의 십자가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은 그토록 소중히 여기며 살면서 왜 자신의 영혼은 소중히 여기지 않을까요?
그것은 자신의 영혼이 죄로 병든 것과 자신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인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도 구원받음이 소중히 여겨지지 않고, 죄에 대한 아픔이 내 영혼 속에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깜짝 놀라며 우리는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라고요
이것보다 우선되고 더 소중한 일은 없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 영혼을 만지시며 구원의 감격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주인 / 요한복음 14장 18절 / 오늘의 말씀 (0) | 2020.02.28 |
---|---|
예수라는 이름 / 빌립보서 2장 9절 ~ 11절 / 오늘의 말씀 (0) | 2020.02.26 |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 / 시편 119편 71절 / 오늘의 말씀 (0) | 2020.02.22 |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같이 / 야고보서 4장 14절 / 오늘의 말씀 (1) | 2020.02.20 |
그리스도인의 특징 / 빌립보서 1장 20절 ~ 21절 / 오늘의 말씀 (0) | 2020.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