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장 20절 (요한계시록 3:20 /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마태복음 24장 42절, 44절 (마태복음 24:42,44 / 마 24:42,44)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신앙은 입으로 “주여 주여” 하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실제의 삶입니다.
우리가 입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한다고, 또는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시다”하며 박수를 친다고 하나님이 영광이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입술의 서비스가 아닙니다.
신앙은 내 삶의 실제인 것입니다.
신앙은 예수께서 내 삶에 실제 주인이 되심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인생에 실제 주인이 되시지 않는다면
그 신앙은 종교생활일 뿐입니다.
신앙은 내 안에 거하고 계시는 주님과 함께 더불어 사는 실제적인 삶인 것입니다.
내 안에 임재해 계신 주님과 함께 밥먹고, 함께 놀고, 함께 잠자고, 함께 일하고, 함께 사람을 만나고, 함께 의논하고 내 생각을 말씀드리고, 함께 아파하고, 주님과 함께 웃고 우는 삶이 곧 신앙생활입니다.
이것이 곧 주님과 함께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또 신앙생활은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와 같은 삶이라 할 것입니다.
남편이 바다에 나간 사이에, 그 어부의 아내는 자녀들을 돌아보며 집안 일을 보살피며 또한 자신의 할 일을 부지런히 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은 종일, 바다에 고기를 잡으러 나간 사랑하는 남편 곁에 가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바다를 바라보며 “언제쯤 돌아 오시려나” 거센 풍랑을 이기고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가슴을 졸이며 애타게 기다리는 아내의 삶과 같다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역시 다시 오실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그 주님을 사모하고 갈망하며 점없이 흠없이 티없이 거룩함으로 자신을 단장하고 늘 삶의 옷깃을 여미며, 항상 마음을 긴장하여 깨어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림이 곧 신앙생활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삶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오늘도 깨어 주님과 함께 귀한 하루를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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