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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마태복음 8장 10절 / 예수님을 놀라게 한 것들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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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장 10절 / 예수님을 놀라게 한 것들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8장 10절 / 예수님을 놀라게 한 것들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8장 10절 (마태복음 8:10 / 마 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우리가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무엇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하게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여러분은 그것을 고민하며 생각해 보셨습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죄를 지으며 주님을 향한 마음이 무감각해지고 냉랭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믿음이 식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입만 열면 남을 비판하고 흉을 잘 본다든지, 조그만 일에도 화를 불끈 내는 성질이 있다고 할 때, 그 사람의 진짜 문제는 그 성격 자체가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연약한 믿음 때문입니다. 그 연약한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임재를 잃어버리고 올바르게 살지 못하게 하는 모든 이유입니다.



우리가 거대한 매머드 교회를 짓고 화려한 성가대와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대형 교회가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영광을 받으실까요?



교회의 목적은 수천수만 명의 사람들로 예배당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절대 의존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여 살도록 성도들의 믿음을 세워가는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것은, 화려한 성전과 오케스트라가 있는 성가대와 수만 명의 찬송 소리가 아니라, 성도 한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며 그분을 절대 의존하는 믿음을 그들의 삶 속에서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예수님을 놀라게 할 수 있을까요?



매달 십일조를 수십억씩 드리면 기뻐하실까요? 4복음서 어디에도 철저한 예배 생활과 십일조와 기도와 구제를 하며 의롭게 살았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의로움에 대해서 예수님이 감탄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놀라게 한 것이 오직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몇몇 사람들의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한 로마 백부장은 그의 종이 병들자 예수님께 나아와 자기 종을 고쳐 달라고 말을 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내가 가서 네 종을 고쳐 주겠다” 하셨을 때, 백부장은 “주여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여기서 말씀만 하시면 내 종이 나을 줄로 믿나이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놀랍게 여기시고 따르는 제자와 사람들을 향해 “이스라엘 중에서 아무에게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노라"라고 감탄하셨습니다. (마 8:5~13)



또 이방 여인인 가나안 한 여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귀신 들린 자기 딸을 고쳐달라고 간구하자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주는 것은 마땅하지 아니하니라"라고 거절했지만, 그 여인은 “옳습니다 나는 개 같은 이방인이 맞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이 먹고 남은 상부스러기를 먹고 사나이다”라며 간청하자 예수님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감탄해 하시며 딸을 고쳐 주셨습니다. (마 15:21~28)



반면에 어느 날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시자, 한 사람이 귀신이 들린 자기 아이를 데리고 와 제자들에게 고쳐달라 했으나 제자들이 고치지 못하고 쩔쩔매며 어쩔 줄을 모르는 것을 보시고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야 하겠느냐?” 제자들을 책망하시며 슬퍼하셨습니다(마 17:14~20)



예수님은 오직 그들의 작은 믿음을 보시고 크게 놀라시며 감탄하시고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의 믿음 없는 행위를 보시고는 매우 슬퍼하시며 엄히 책망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그분을 절대 신뢰하는 오직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럼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전부이시라는 사실에 생명을 걸어 믿으며 절대복종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절대 의존하고 사랑하며 따르는 믿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이름을 걸고 당신의 모든 것을 반드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요 10:28~29)



이제 믿는 것도 아니고, 안 믿는 것도 아닌 길에서 벗어나십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에 정말 생명을 걸으십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문을 여는 열쇠는 오직 이 믿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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