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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2장 2절 (고린도전서 2:2 /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십자가를 아십니까?
십자가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문입니다.
십자가의 그 문을 통해서가 아니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요, 하나님께 말씀드릴 수 있는 대화의 창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가 아니면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하나님께 말씀드릴 길이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 집의 일입니다.
십자가를 질 줄 모르면 하나님의 집에 종이 될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구원의 길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결코 죄 사함과 의롭다 함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자녀 됨과 하늘의 모든 축복을 받을 길이 없습니다.
이 십자가의 비밀을 깨달은 사도바울은
자신이 지금까지 그토록 가지려고 애썼던 이 세상 모든 것들이 배설물과 같은 것임을 알았고,
그래서 이제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 다하기까지 이 십자가만 자랑하고 전하다가 목 베임을 당하는 순교로 영광된 생을 마감합니다.
당신은 이 십자가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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