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장 28절 ~ 30절 (마태복음 11:28-30 마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거대한 부를 가진 자 앞에 가면,
거대한 권세와 힘이 있는 자
앞에 가면,
최고의 학식과 지식과 지성을 겸비한 자 앞에 가면,
웬지 나 자신이 초라해지고 왜소해 보이고 부끄럽고 추해보여
마음에 없는 소리로 아첨과 위선으로 자신을 포장하여 그 사람 눈에 들어 보려고 애를 쓰며,
혹시 그들에게서 뭔가 얻을게 없나 뭔가를 기대하며
가진 불쌍한 모습으로 변신하여 굽신 거리며
가진 아첨을 떠는 자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요...
반면에
나보다 못배우고 약하고 돈없고 힘없는 자 앞에서는
끝없는 자랑과 위선으로
나를 포장하여
있는 척, 가진 척,
세상에 모든 것을 다 아는 척 큰소리 치며
가진 교만을 떨며
갑질 하는 자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마땅히 당연히 반드시
지옥에 가야할
천하에 못된 놈이
바로 저인 것 같습니다.
주님은
이런 나를 불러
사랑하는 자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를 배우지 않을래...
나는 네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음으로
다 해결 했단다...
나를 따라 오너라
그러면 너는 내게서 쉼을
얻을 것이다.
나의 멍에는 쉽고 가볍단다. 말씀하시네요
주님!
내가 따라 가겠나이다.
내가 따라 가겠나이다.
고백드리며
오늘도 죄송하고
황송한 마음으로
주님의 길을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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