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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베드로전서 1장 3절 / 산 소망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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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3절 / 산 소망 / 오늘의 말씀
베드로전서 1장 3절 / 산 소망 / 오늘의 말씀

베드로전서 1장 3절 (베드로전서 1:3 / 벧전 1: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희망은 나의 어떤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막연한 바람이요,

소망은 어떤 약속에 근거한 것을 바라며 꿈꾸며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희망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어떤 좋은 일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막연한 소원이라면,

소망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고 바라며 그 약속이 분명히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기다리는 것을 소망이라 하겠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 소망을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산 소망”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그 부활의 산 소망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참소망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A.W 토저 목사는 “소망은 성경 전체가 들려주는 음악소리요, 소망은 힘차게 뛰는 심장의 고동소리이며, 소망은 우리의 믿음의 삶을 건강하게 하는 신선한 공기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돌아갈 영적 고향이 있음을 분명히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결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살지를 않습니다.

거듭난 모든 성도는 하나님이 계신 천국을 자신이 돌아갈 고향으로 여기며, 항상 곧 떠날 것처럼 그곳을 그리워하며 이 세상을 나그네처럼 삽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의 많은 신자들이 천국에 대한 이 소망과, 다시 오실 예수님께 대한 간절한 사모함이나 기대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성도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게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입고 장수하며 살아 볼까? 하며 늘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소원을 가지고 삽니다.

잠시 잠깐 동안 사는 이 세상, 어떻게 하면 죄인인 나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까? 어떻게 하면 그분을 이름을 높여 드리며 그분께 기쁨을 드리는 삶을 살아드릴까?라는 생각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지금 세상은 돈만 있으면 온 세상을 누비며 온갖 즐거움과 쾌락을 즐기기에 너무 편하고 너무 좋기에, 불행하게도 교회를 다니는 신자들은 많아도 천국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참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생각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세상을 사는 것이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느껴진다면, 나는 지금 진실된 믿음으로 사는 것이 맞는가? 내가 정말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있는가? 우리는 체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진짜 고향인 천국에 대한 사모함이나 간절한 소망이 마음에 없다면, 그것은 나의 영적인 삶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이라도 주님이 부르시면 나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훨훨 털고 가야만 한다는 사실과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내 삶을 결산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기엔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여러분은 내가 죄인인 것과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이심을 믿습니까?

​내가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난 사람이 맞는다면, 우리의 소망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이 소망을 굳게 잡고 산다면, 주님은 반드시 우리의 눈에 눈물을 닦아 주시며 우리를 당신 품 안에 꼭 안아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신부가 되어 주님과 함께 생명수 강가에 있는 황금 길을걷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날마다 천군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의 보좌 앞에 둘러서 주께서 우리에게 씌워 주신 면류관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과 권세를 높이높이 찬송하며 살 것입니다.

그럼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믿음은 나의 어떤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희망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주신 믿음의 약속인 산 소망입니까?

바라기는 세상이 우리에게 어떤 고난과 고통으로 위협해 올지라도 주님이 주신 이 소망을 굳게 지키며 믿음으로 승리하여 그날에 주님을 뵈오며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날마다 주님과 함께 황금길을 걷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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