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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로마서 14장 7절 ~ 8절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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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장 7절 ~ 8절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4장 7절 ~ 8절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4장 7절 ~ 8절 (로마서 14:7~8 / 롬 14:7~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것은 죽음이지요.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그 죽음으로 자신의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이란 말을 싫어하고 어찌하든지 더 오래 살려고 애를 쓰는 것을 봅니다.



왜 사람들이 인생을 겁 없이 함부로 살까요? 그것은 자신의 죽음(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지 않고 살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죽음 이후에 있는 사후의 세계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니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내가 어디서 와서, 왜 살다가 또 어디로 가는지 모르기에 겁 없이 함부로 살 뿐입니다. 더더욱 죽음이 무엇이며 사람이 왜 죽는지도 모르니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그럼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인간이 태어나서 자신에게 주어진 한평생을 살다가 늙으면 그냥 죽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사들은 그 사람의 호흡이 멈추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사망을 선고합니다. 그러면 유족들은 그 시신을 땅에다 장사를 지냅니다. 우리는 그 사람을 죽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진정한 죽음이 무엇이며, 그 죽음이 어디서 왔으며, 또 사람이 왜 죽는지를 분명히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성경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을 죄라고 말씀하며,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것을 진짜 죽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고,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을 죽었다고 말씀합니다.



그 사람이 비록 세상에서 부와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좌지우지하며 덩덩거리며 잘 살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 없이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죽은 자로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마 8:22/ 엡 2:1)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가난하고 병들고 아프고 소외되고,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픈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시며, 하나님과 아버지의 관계로 살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지금 죽은 자로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보면서도 자신은 결코 죽지 않고 살 것처럼 인생을 살지,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나 나이가 젊고 어릴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내가 오늘이라도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오늘이라도 내가 죽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시매 왔고, 하나님의 정해진 시간을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매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밤이라도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실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분명히 할 때 나의 삶에 대한 태도도 분명해집니다.



죽음이 목전에 있는 사람은, 삶의 시간표가 바뀌고 삶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집니다.



그는 돈이나, 좋은 집이나, 세계 여행이나, 맛있는 음식 등을 결코 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죽음을 바르게 의식하며 살 때, 비로소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그렇게 인생이 달라진 사람은 결코 자신의 기쁨을 위해 살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저급한 이 세상 즐거움이나 쾌락에 결코 자신을 맡기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의 기쁨이나 즐거움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는 진짜로 참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에 오직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 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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