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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 고린도전서 2장 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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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2장 2절 (고린도전서 2:2 /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사도행전 10장은 로마 군대 장교인 백부장 고넬료에 대하여 한 장 전체를 할애하여 말씀합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말씀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2절에서 “그는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고 기록합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기도하는 중 환상 가운데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너는 지금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듣도록 하라"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읽으며 흔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항상 열심히 기도하고 또 많은 구제를 하며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선하게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 주시는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고넬료가 그렇게 하여 구원을 얻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께서 굳이 천사를 보내서 베드로를 불러 그들이 복음을 듣도록 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의 말씀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와 구제를 많이 하고 경건하게 살면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 말씀이 아니라, 세상 그 어느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믿지 아니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백부장 고넬료가 아무리 온 가족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항상 기도에 힘쓰며 구제를 많이 하고 경건하게 살았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듣고 믿지 아니하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구원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생명과 부활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하나님의 기준은 이스라엘 백성이냐 아니냐? 도 아니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와 구제를 많이 했냐 안 했냐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느냐 안 믿느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로 하나님의 백성 됨을 구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하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음이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여러분 인생에 전부이심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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