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하나님의 관심 / 시편 14편 2절 ~ 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9. 28.
728x90
반응형

시편 14편 2절 ~ 4절 (시편 14:2~4 / 시 14:2~4)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 도다”

오늘 현대인들의 삶의 가치와 질의 평가 기준이 오직 돈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이 잘 사느냐 못 사느냐의 기준이 그 사람이 삶을 정직하게 진실하게 사는가? 그가 인격적인 사람인가? 아니라, 돈이다.

“아, 그 사람 참 잘 살아”라는 말은 돈이 많다는 말이지, 정직하게 착하게 선하게 산다는 말이 아니다.

사람들은 늘 외적인 것으로 그 사람을 평가합니다.

어느 대학 출신인가? 직업은 무엇인가? 학위는 있는가? 전라도인가 경상도인가? 등등 말이지요

그런데 이 모든 것도 돈만 많으면 그 모든 허물이 다 덮어져 버립니다.

비록 배우지 못했어도, 좋은 대학을 못 나왔어도, 집안이 별로여도, 도덕적으로 흠이 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돈만 많으면 “그 친구 참 잘 살아, 큰 회사 CEO래” 하며 부러워합니다.

그 가치관이 오늘 교회에도 들어왔습니다.

담임목사 청빙의 일 순위가 박사 학위는 있는가? 어느 대학 나왔는가? 외국 유학은 다녀왔는가?입니다

그가 성령이 충만한 기도의 사람인가? 성경을 사랑하며 깊이 연구하는 사람인가? 성도들의 영혼에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는 사람인가? 가족을 소중히 여기며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인가? 전임지 교회에서 교인들과 지역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인격적인 사람인가? 하는 것은 뒷전입니다.. 화려한 스펙이 먼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가 크고 성도가 많으면 좋은 교회요, 그 교회 담임목사는 목회에 성공한 능력 있는 훌륭한 목사라고 생각합니다.

교회 직분자를 선택할 때도 그 사람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기도의 사람인가?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인가? 성도 간에 덕을 끼치는 진실한 사람인가? 식구들을 사랑하며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인가?가 아니라,

누가 십일조와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인가? 누가 담임목사 대접을 잘하며 누가 목사의 말에 순종을 잘하고 교회에 봉사 잘하는 사람인가?입니다.

우리는 돈이 많고 부유하게 사는 사람을 ‘그 사람 믿음이 좋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말을 합니다.

주님께서도 정말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돈과 재물이 많고 부유하게 넉넉하게 사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인가요?

교회가 크고 성도가 많으면 좋은 교회요, 그 교회 목사는 능력 있는 목사요 목회에 성공한 목사일까요?

물론 성도는 돈과 재물과는 담을 쌓고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도 아니요, 시골에서 몇 분의 성도들을 섬기며 목회하는 목사는 다 훌륭하고, 도시에서 큰 교회 목회하는 목사는 훌륭하지 않다는 말도 아닙니다,

오늘 신자들의 마음속에 이런 세상의 가치관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슬프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사업이 잘되고 갑자기 대박이 난 사람을 보면 축복을 받았다고 말을 합니다.

또 헌금을 많이 하고 선교와 봉사를 잘하면 축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가서 큰 상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부분 신자들의 마음에는 이런 기복 신앙과 상급 신앙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렇게 말씀하고 약속하신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만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누가 하나님의 언약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는가만 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잘 살고 못 사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최고의 부자로 사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이 사는 불신자들이 바로 그 답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부자가 된 것인가요? 아니지요.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우리의 구원과 영생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관심도 하나님의 관심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과 영생에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많은 일을 하여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 착각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많은 일을 하여 사람들에게 칭찬과 기억 속에 남겨진 사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하나님께 속한 하늘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많은 일을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존재 자체를 더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많은 사역보다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사십시오.

그분께서 나의 아버지이심을....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