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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 예레미야 33장 3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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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3장 3절(예레미야 33:3 /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 모두에게는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고향 친구들, 학교 친구들, 직장 친구들, 믿음의 친구들 등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사랑하는 진정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그 친구는 내가 가장 많이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가장 많은 시간들을 함께 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것은 그 친구와 내가 많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마음을 알게 되니 서로의 인격을 신뢰하게 되고, 그래서 이제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어려움을 돕고 함께 하는 진정한 친구가 된 것이지요.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진짜 친구는 될 수 없습니다.

 

그 사람과 마음을 연 대화가 없다는 것은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러나 대화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이가 좋고 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복하고 좋은 부부 사이에는 언제나 대화가 많습니다.

화목한 가정을 보면 부부간에 대화가 많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대화가 많은 가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목하지 못한 가정은 부모와 자녀 간에 대화가 거의 없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우리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대화가 많은 사람은 하나님과 사이가 좋은 사람이고, 하나님과 대화가 많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과의 사이가 별로인 사람일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우리와 많은 대화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마음의 깊은 대화를 나누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가 우리의 삶에서 생활화되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내가 사이가 좋다는 뜻이요,

기도가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이가 멀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매일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좋은 사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생각을 다 듣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를 당신과 의논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말씀합니다

그 말씀은 너희가 쉬지 않고 기도하면 나도 쉬지 않고 다 들으시겠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너희가 쉬지 않고 나를 구하면 나도 언제 어디서든 너희를 만나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 14:13)

얼마나 놀라운 약속인지요.

 

혹시 이렇게 귀한 축복의 약속을 소홀히 여기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기도하면 하나님께선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십니다.

기도하면 우리의 마음을 만져 주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기도하는 사람은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합니다 (요 15:14)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이가 좋은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과 사이가 좋은 사람입니까?

“yes”라면, 여러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지금 당장 하나님과 대화를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내가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구나” 깨닫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인격의 나눔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이 항상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바라봄이 곧 기도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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