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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주님 저는 죄인 맞습니다 / 로마서 7장 24절 ~ 2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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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7장 24절 ~ 25절 (로마서7:24~25 / 롬7:24~25)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이 명백한 진리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죄와 구원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아무리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로 살아도, 인기가 있고 존경을 받고 살아도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없고, 결코 만족함과 기쁨의 삶을 결코 살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두렵고 큰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며 하나님과 단절된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 하나님 없이 스스로 혼자의 힘으로 살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을,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이요,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없이 사는 삶, 이것이야 말로 우리 인생의 재앙과 불행의 시작입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삶은 죄 아래 있는 곧 저주이며 재앙이며 사망에 속한 삶입니다.  
비록 남을 욕하지도 속이지도 않았어도, 남에게 손해를 주지 않았어도, 아니 사람들 보기에 착하게 살았어도 그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으며 죽음 가운데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삶은,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고 구하지 않는 삶은, 예수 없이 사는 삶은 재앙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우리 육신이 생명이 있다고 해도, 아직 육체가 움직이며 살아 있다고 해도 그것은 영적으로 죽어있는 허무하고 비참한 삶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것은 살아도 살아있는 것이 아님을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말을 더 믿고 자신도 신이 되고자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죽음의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아담의 씨와 피를 받고 태어났기에 오늘도 내가 신이 되어 나를 위해 남을 판단하고 심판하며, 하나님과 단절된 죽은 자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든 인간은 죄와 허물로 죽었다고 말씀합니다. (엡2:1) 

하나님과 단절된 삶이 곧 죄요 죽음입니다. 거기에서 모든 재앙과 고통과 불행이 시작되고, 왔습니다. 
하나님과 연결이 생명이며, 하나님과 단절이 죽음이라는 것, 이것은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진리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죄가 얼마나 두려운 것이며 비참한 것인지를, 하나님은 구약성경의 긴 역사를 통해,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 수천번을 반복해 말씀했습니다. 
바벨탑 사건을 통해, 노아의 홍수를 통해, 소돔과 고모라의 유황불 심판을 통해, 애굽나라의 열재앙을 통해, 세계의 대 제국들, 바벨론 제국, 메대와 파사 제국, 헬라 제국, 로마제국 등을 통해 그 나라들을 세우기도 하시고 멸망케도 하시는 하나님, 그들의 죄를 반드시 물으시고 그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역사를 통해 우리들 눈에 분명히 똑똑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저부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삽니다. 
죄를 조금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아무 생각도 없이 죄를 반복해서 짓고 삽니다.  
하루를 살면서도 하나님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살 수 있는 것처럼 전혀 도움을 구하지도 않고 담대하게 당당하게 삽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자신을 전혀 죄인으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오늘까지 살려주신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그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오늘도 살려 두신 이유인 것입니다. 천하에 죄인 중 괴수가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게 하시려고요... 

생명을 바쳐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갇힌 사도바울이 죽기 직전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디모데야 내가 바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죄인 중 괴수로구나 하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신 속에 있는 죄가 보여지고 깨달아 진다는 말이지요 

예수님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왔노라” 고 말씀하십니다. (눅5:32) 

오늘도 오직 나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만 생각하고 하루를 시작하고 그 일을 위해 사는  
내 속에 있는 죄를 발견하여 십자가 앞에 끄집어 내어 그 피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담급시다. 

“주님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나는 죄인 중 괴수가 맞군요” 
“주님 저는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죄인 맞습니다.” 
“주님 이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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