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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 로마서 6장 3절 ~ 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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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3절 ~ 4절 (로마서 6:3~4 / 롬 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독교는 그 첫 관문에서 나의 장례식을 요구합니다.

이는 곧 자기 자신을 반드시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을 절대 요구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들의 모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기독교에 들어온 사람은 참 기독교인이 아니라 할 것입니다.

자기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기독교에 들어온 이들 때문에 오늘도 교회는 시끄럽습니다.

교회 안에 많은 신자들이 자신들이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은 믿는데, 자신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사실은 잘 믿지를 않습니다.

오늘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로 출발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우리도) 죽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예수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와 함께 이미 장사되었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자기가 십자가에 죽지 않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만,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다고 말씀합니다. (롬 6:5,8)

사도바울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제 자기가 사는 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예수께서 자기 안에 사는 것이라"라고 말합니다. (갈 2:20)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임을 믿지 않고 살기에 주님의 임재를 놓치고 사는 것입니다

죽지 않고 살아 있기에 늘 자신들이 행한 착함만 보이고 그 의를 자랑하고, 또 다른 사람들의 연약함을 지적하는 것으로 교회 안이 늘 시끄럽지 않은가 싶습니다.

교회는 분명히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은 자들의 모임인데...

아직도 살아 있기에 잘난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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