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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십자가의 도 / 고린도전서 1장 18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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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장 18절 (고린도전서 1:18 /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성경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고전 1:18)이라고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예수 믿는 일처럼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 잘 살려고 사는데, 예수는 남 살리려고 자기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종교는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잘 살기 위해 자기 신을 섬기는데,

예수는 “네가 살고자 하느냐 그러면 네가 먼저 죽어라. 자기를 위해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며 나를 위해 자기 목숨을 잃으면 반드시 살 것이다.

원수를 갚지 말고 용서해 주고 사랑하며 그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마실 것을 주라.

너를 핍박하고 박해하는 자가 있느냐 그를 축복해 주고 위해서 기도해 주라고 가르치시며,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도 돌려대면, 오리를 같이 가자 하거든 심리까지 동행해 주라.

네가 가진 것이 있느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들이 속옷을 달라고 하면 겉옷까지 벗어 주라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그것보다 큰 사랑은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어찌 세상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일을 어리석고 미련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세상적 철학과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미련한 짓 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었음을 믿으며,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된 복된 삶을 누리며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 것을 믿습니다.

지금 비록 이 땅에서 살지만 하늘에 속한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 가족임을 믿으며

자기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을 믿기에 이 땅이 고향이 아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 됨을 알기에 이 땅에서 승리하려면 세상의 잘 됨과 즐거움을 위해 살지 않을 뿐 아니라,

세상 방법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세상과 반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믿습니다.

그래서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 살기 위해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나에게 생명을 주신 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드려 순교의 자리까지 나아가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제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살 뿐입니다. 이것이 영원히 사는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십자가의 비밀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는 우리 삶에 능력이요

천국의 열쇠요,

하나님의 영원한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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