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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믿음의 삶 / 히브리서 3장 1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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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3장 1절 (히브리서 3:1 /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존전에서 살고 있음을 의식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내 안에 성령으로 임재해 계심을 믿으며, 그분의 눈앞에서 살고 있음을 늘 인식하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눈에 보이시지 않지만,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보며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곧 믿음의 삶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신자들이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삽니다. 예배를 드리거나 종교적인 활동을 할 때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식하며 사는데, 일상으로 돌아오면 사람을 만나고 일에 바쁜 나머지 하나님의 임재를 잊어버리고 삽니다.

그것은 잊어버리고 싶어서 잊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부족해서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라” 또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좋은 군사는 되는 길은 피나는 훈련과 연습, 땀과 눈물과 노력을 통해서이지요.

주님의 좋은 영적인 군사가 되는 길도, 장성한 믿음의 사람이 되는 길 역시 날마다 무릎을 꿇고 주님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새사람이 되었다고 바로 믿음의 장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대부분 아브라함도, 요셉도, 모세도, 사도바울도 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을 포기하는 신앙의 훈련의 기간이 있었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보게 됩니다.

이런 고난의 훈련을 통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고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되지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언제나 주께서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때 비로소 주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알게 되고 이렇게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알게 될 때 주님을 더 신뢰하며 의지하게 되고, 주님이 주시는 신앙의 기쁨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주님의 임재를 잃어버리고 사는 것보다 더 두렵게 여기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늘 주님의 더 큰 임재를 사모하며 그 임재 안에서 살기 위해 힘쓰고 애를 쓰게 됩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해 올 때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까?”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요셉은 그 대가로 감옥에 가야 했습니다. (창 39:1~23)

요셉이 이렇게 유혹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는 늘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계시다는 사실이 너무나 분명하게 느끼는 실제였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아무도 보는 이가 없지만, 내 곁에서 항상 지켜보고 도우시는 분이 계심을 알고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죄를 이기고 거룩하게 살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의지하고 사는 사람만이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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