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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께로 난 자 / 요한일서 5장 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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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장 4절 (요한일서 5:4 /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새 생명을 얻은 주의 백성이 되고 나면,

영적 세계가 있음을 알게 되고 하나님 나라 천국을 보는 눈이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을 보는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우리 인생에 무엇이 진짜 소중한 것인지, 무엇이 자신의 삶에 우선순위인지가 보이고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얼마나 돈과 재산이 많고 성공한 사람이 되었는지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 땅에서 성공하고 얼마나 명예롭게 살았는가가 아니고,

우리가 믿음을 지키며 세상을 이기는 자의 삶을 살았는지를 보십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로마 정부로부터 엄청난 핍박과 박해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로마의 황제 가이사가 주님인데 기독교인들은 오직 예수님을 왕으로, 주님으로 섬기기 때문이었습니다.

로마 군인들은 예수만 주님이시라고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붙잡아가 칼로 목메어 죽이고, 불로 화형 시키고 굶주린 사자들의 밥이 되게 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수만 명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그토록 잔인하게 빼앗고 죽이는데도 대항 한번 하지 않고 묵묵히 믿음을 지키며 죽어 갔습니다.

그냥 예수를 부인하고 돌아서 가면 자신은 가족들과 평안히 살 수 있는데도 그들은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찬송하며 기도하며 기꺼이 기쁨으로 죽어 갔습니다.

이렇게 잔인하게 자신들을 죽이는데도 원망이나 욕 한마디 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며 죽어 갑니다.

그리스도인들을 그렇게 죽이고 죽이는데도 줄어들기는커녕 더 늘어만 갔습니다.

나중에는 죽이는 그들이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두려워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이겼다는 뜻입니다.

누가 감히 세상을 이기겠다고 나섭니까?

바로 예수를 주님으로 믿는 성도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세상에 순응하며 따라가는 자가 아니고 세상을 거스려 이기는 자가 됩니다.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냐” (요일 5:5)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고 나니까 세상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생명을 주신 주님이시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고 나니까

이제는 오히려 세상이 작아 보이고 시시해 보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믿으면 성령 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 오십니다.

그 사실을 성경은 “하나님의 씨가 그 안에 거함이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음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요일 3:9)

그러므로 성도 된 우리는 하나님께로 난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비록 이 세상에 살지만 완전히 다른 신분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생명으로 내주해 계신다는 사실은 천지가 개벽하는 일보다 더 엄청난 사건입니다.

지금 내 안에 온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 와 계십니다.

우리 가슴에 느껴지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조그만 나의 마음속에 온 우주를 지으신 온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 내주해 계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가난하게 사는 것, 몸이 아프고 병든 것, 비록 힘들고 아프고 불편하지만,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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