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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주 안에 거하는 삶 / 요한복음 15장 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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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장 5절 (요한복음 15:5 /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 세상에는 항상 문제가 끊이질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날 동안은 항상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 곳을 가던지, 누구를 만나든지, 문제가 없는 곳은 없고 또 문제가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늘 염려와 소란스러움은 끊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어떤 문제도, 가난도, 질병도, 아픔도, 마귀도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는 것입니다.

주님을 전심으로 의지하지 않고 살기에 파도처럼 밀려오는 염려와 근심과 두려움입니다.

이렇게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는 일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히 11:6)

오직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주님으로 충만하지 않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매일매일 사는 삶 자체가 신앙생활인데,

한 번도 성령님을 부르거나 의지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은 날마다 주님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위에 것을 찾으며 사는 일인데

주를 사모하고 갈망하는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문제입니다.

주님은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말씀합니다. (고후 13:5)

이 말씀은 우리 스스로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을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실제로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주님을 느끼지 못하며 살까요?

그것은 우리가 주님을 섬기면서도 “주님은 주님이요” “나는 나요” 삶을 따로 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그리스도인 안에 거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요 14:10)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 15:4)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요 15:5)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요 15:7)

그리스도인의 삶은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거하여 주인 되시어 사시는 삶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 사람은 참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고전 3:16)

그런데 왜 우리는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그분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며 살까요?

그것은 내가 실제 삶 속에서 지금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내 인격을 다해 모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떤 종교적인 활동이 아니고 실제 내 안에 주님을 모시고 함께 사는 삶입니다.

만일 우리 집에 내가 정말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는 귀한 분과 같이 산다면, 우리는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항상 그분의 동의를 구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우리는 늘 그분을 의식하고 살 것입니다.

그것이 그분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는 것이지요.

신앙생활이란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을 믿음으로 인정하고 내 인격을 다해 전심으로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실제 삶 속에서 매사에 주님께 묻고 동의를 구하며 늘 주님을 의식하며 사는 일입니다.

그것은 주께서 나를 당신의 피 값으로 사신 내 인생에 실제적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고전 6:20)

그러면 주님은 실제 내 인생에 주인이 되셔서 내 안에서 매사를 일하시며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주님의 살아 계심이 느껴지고 신앙의 기쁨을 맛보며 살게 됩니다.

이것이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장차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 천국을 이 땅에서 연습하며

이것이 실제 주님과 함께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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