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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말의 위험성 / 야고보서 1장 19절 ~ 20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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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1장 19절 - 20절 (야고보서 1:19-20)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이 성을 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나타내고 자랑하는 말을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동안 가장 많이 하는 일이 말일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하는 것보다 침묵하는 일이 더 어렵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남의 말을 잘 안듣습니다.  남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왜 귀는 두 개를 만드시고 입은 하나만 만드셨을까 생각해 보셨나요? 
그것은 아마 남에게는 한번 말하고 남의 말 듣는 일은 두 배로 하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필요할 때는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주장하고 나타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천하는 사람이 더 존경을 받습니다. 

탈무드는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지성을 감추고,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열심히 드러낸다. 
침묵의 입은 지성인의 황금 갑옷이다. 그러므로 보물 같은 자신의 혀를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말은 입 속에 있는 동안에는 자신이 그 말의 주인이지만, 일단 말이 입 밖으로 나간 후에는 
자신이 그 말의 노예가 된다”고 경고합니다.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말에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 
또 우리 입에 혀는 큰 배의 키와 같아서 그 큰 배도 작은 키로 조정 되듯이 우리 인생도 그 혀가 말한 대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불은 잘 사용하면 정말로 유익하고 너무 귀한 것이지만 작은 불이 큰 산을 다 태우듯이  
우리 혀가 불과 같아서 혀의 사용에 따라 남을 유익하게 하고 남을 살리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인격자가 되기도 하지만,  
혀는 다른 사람을 죽일 뿐아니라, 자신의 온 몸을 더럽히고 자신을 지옥 불에 던지는 것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약3:2-6)

또한 야고보서는 
성도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사람이 성을 내는 일은 결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약1:19-20)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않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인데, 
어찌 한 입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또 그 입으로 사람들을 욕하고 저주를 하니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한 샘에서 단 물과 쓴 물을 날수 없고, 한 나무에서 포도송이와 무화과를 맺을 수 없듯이 말입니다.(약3:8-12) 

그런데 우리는 어제까지도 그렇게 살아 왔고 오늘도 그렇게 살것이요 아마도 내일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 
자신을 자랑하고 남을 비판하고 깔보는 죄성이 우리 속에 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내 이름표를 달고 나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의존하여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덕을 세우며, 서로 위로의 말을 하며, 용기를 주고 복음으로 소망을 나누는 하루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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