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장 9절 ~ 11절 (요한일서 4:9~11 / 요일 4:9~11)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이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고 다닌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의 보혈의 피”를 큰소리로 외친다고 해서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가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그 은혜가 임한 자의 특징은,
“이 세상에 나 같이 더럽고 추한 죄인이 또 있을까?”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자신 속에 보이는 그 죄를 깊이 탄식하며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라고 고백하며 자신은 당연히 지옥에나 가야 마땅하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구원은 내 의나 내 공로나 내 헌신이나 내 힘이나 열심으로 받는 것이 아니요,
구원은 내가 평생 성수주일하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다고 받는 것도 아니요,
평생 동안 모은 수십, 수백억 원의 재산을 가난한 자들을 위해 모두 사회에 기부했다고 받는 것도 아닙니다.
혹은 아프리카나 동남아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많은 교회당을 지어 헌당했다고 구원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의 표현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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