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장 14절 (야고보서 4:14 /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오늘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험을 많이 듭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앞일을 알 수 없고 내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불안하기에 보험을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형편이 된다면 보험을 드는 것은 앞날의 어려움을 대비하는 삶의 지혜요, 방편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럼 성도는 자기의 앞날을 아는 사람인가요? 모르는 사람인가요? 다 아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통해서 장차 이 세상이 어떻게 되고, 자신이 죽으면 어떻게 될지를 압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압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지금도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며, 인간이 태어나고 살고 죽는 모든 사람의 생명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심을 압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역사의 막이 내리고, 마지막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있을 것도 압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다시 부활의 몸을 입고 주님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압니다.
이것도 모르고, 안 믿으면서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되어서 죽음을 두려워하고 앞일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안 믿어지니까 두려운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죽음은 내가 사랑하는 주님이 계시는 천국으로 입성하는 문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도바울은 속히 세상을 떠나 주님과 함께 있기를 진심으로 원했습니다. (빌 1:21~24)
그는 천국을 보았고 사후의 세계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고후 12:3~4)
그러나 오해하지 마십시오.
성도는 이제 천국이 약속된 사람이니 아무렇게나 무계획적으로 무책임하게 살아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열심히 일하십시오.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십시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사십시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청지기로 사는 인생임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야고보 사도는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들 역시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우리 인생은 정말 잠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지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항상 주님 만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나중에 잘 믿으려고 하지 말고, 오늘 잘 믿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내일 일이 아닙니다. 오늘 일입니다. 내일은 내 날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오늘 지금 내가 여기에서 예수님과 함께 사는 일입니다.
주안에서 형제 된 여러분이여!
오늘도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자랑하며 사십시오.
항상 절대적으로 예수님을 의존해서 사십시오.
이것이 내일을 준비하며 사는 일입니다.
이것이 지금 여러분이 천국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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