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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보배롭고 존귀한 자 / 이사야 43장 1절 ~ 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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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1절 ~ 4절 (이사야 43:1~4 / 사 43:1~4)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성도는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금강석 맷돌과 사포로 다듬어지지 않은 우리 영혼의 모난 부분들과 거친 부분들을 갈고닦아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이렇게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 가는 연마 과정 중에 있기에 우리가 원하지 않는 아픔과 고통이 늘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일만 있게 하고 그냥 가만히 두시면 좋겠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결코 내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를 거룩하고 존귀한 하늘의 백성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의 모난 부분을 망치로 쪼아내고 사포로 갈고닦아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듬어 가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은 오늘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우리의 갈고닦고 연마하여 부족한 부분들을 고치시고 다듬어 가장 아름다운 보석 같은 거룩한 성도로 만들어 가십니다.

그 과정 중에서 기쁘고 감사한 일도 많이 있지만, 어떤 때는 다 포기하고 죽고 싶은 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이웃들로부터의 오해와 억울함과, 믿고 사랑했던 사람들의 배신과,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과, 죽도록 번 재물을 손해 보고 잃어버리는 실패와 아픔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까지 우리 속에 남아 있는 자기 사랑과 지독한 이기심과 교만과 하나님보다 이 세상 것들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자기 자신을 부인할 때까지 하나님은 계속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이라는 금강석으로 계속 깎아내고 사포로 닦고 다듬어 가장 아름답고 오색영롱한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으로 만들어 내실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뚝 설 때까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가 하찮은 사람으로 보일 줄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고 그 피로 우리를 값 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내 눈에는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고요...

여러분은

“나는 하나님께서 십자가로 값 주고 산 보배롭고 존귀한 자”라고 분명히 믿고 사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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