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장 27절 (히브리서 9:27 /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 인간이 대단한 것 같지만 코에 숨이 그치면 그만이죠
그것을 우리는 죽음이라 합니다.
우리의 호흡이 그치는 순간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분리가 되고 곧바로 썩어 흙이 되어 버립니다..
사람이 대단한 것 같지만 생명(영혼)이 떠나버리는 순간 썩어 냄새나는 시체일 뿐인 것입니다.
아무리 잘생기고 예쁜 사람도 호흡이 그치면 썩어질 고깃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인생을)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사 2:22)
우리 인간이 대단한 것 같지만 바로 이런 존재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건강하고 장수해서 60년 후에 죽으나, 혹은 30년 후에 죽으나, 3년 혹은 3개월 후에 죽으나, 오늘 죽으나 어차피 죽어 떠날 인생인 것은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죽음이 정말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 인생이 이렇게 죽으면 끝인가요? 아니지요.
죽음으로 우리 인생이 끝나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내 인생 내 마음대로 마음껏 즐기며 살다가 죽음으로 끝내버린다면요.....
그러나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반드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분에게 결산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모든 사람은 반드시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이 사실을 잊지 말고 반드시 죽음을 준비하고 살아라’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우리 모두는 눈을 감았다가 천국에서 다시 눈을 떠야 하겠지만, 어쩌면 안타깝게도 지옥에서 눈을 뜰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남은 생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여전히 썩어질 육신만을 위해 사시겠습니까? 영생을 준비하며 사시겠습니까?
죽음 이후에 있을 영원한 삶을 준비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해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오늘도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 만날 준비를 하며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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