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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마태복음 11장 28절 ~ 30절 / 가장 위대한 초대, 복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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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28절 ~ 30절 / 가장 위대한 초대, 복음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1장 28절 ~ 30절 (마태복음 11:28~30 /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의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우리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그 사람이 만나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와 함께 있으며, 누구를 따라가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나는 누구인가는, 내가 지금 누구를 따라가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누구를 따라가야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인생에서 신앙의 선택은 너무나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기독교 신앙은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성령을 주신 사람만 예수를 알고 믿는 것이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기독교 신앙 안으로 들어왔다면, 그리스도인 된 우리는 이제 이 복음에 우리의 생명을 걸고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해 왔으면서도 아직도 믿는 것도 아니고 안 믿는 것도 아닌, 교회에 한발 세상에 한 발을 걸치고 머뭇거리고 산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믿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복음에 목숨을 걸고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이 진짜 인생을 사는 참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확한 십자가 복음을 들었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복음에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 4:2)



오늘에 교회를 다니는 많은 신자들이,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대, 예수 믿으면 죽어도 다시 살고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산대 하며... 이렇게 남들에게는 자랑하며 말하면서도, 그리고 그 복음을 무겁게 이고 지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정작 자기는 복음이 주는 구원의 참 기쁨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권세를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복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인생을 맡기지 못하고 예수 믿는 일에 생명을 걸지 못하고 삽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몸이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진찰을 한 후 약을 주면서 “이 약을 한 달가량 먹으면 당신은 건강을 곧 회복할 것입니다. 당신과 같은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이 약을 먹고 다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걱정 마시고 이 약을 잘 먹으십시오”라고 말하니



그 사람은 그 약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와 나도 이제 지긋지긋한 이 병에서 고침을 받았구나 생각하며 그 약을 서랍 속에 잘 간직해 두고 먹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 사람이 병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그 약을 반드시 먹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이 생명의 복음에 반드시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복음에 목숨을 걸고 믿지 않으면 그 복음이 주는 구원의 참 기쁨과 하늘이 주는 안식을 결코 맛보며 누릴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께 내 생명을 거는 일입니다. 내 인생 전부를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 16:25)



교회를 다니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 복음이 주는 유익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이 복음에 목숨을 걸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움직일 수 없는 믿음은 결코 참 믿음이 아닙니다.



나도 믿지 못하는 예수를 어찌 다른 사람들 보고 믿으라고 할 수 있겠는가?



예수께서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마귀를 멸하신 생명과 부활이시요, 구원이시요, 천국이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마땅히 그분께 우리의 인생을 맡기고 그분께 생명을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오늘 다시 한번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의 이 초대에 지금 반응하십시다.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내가 믿나이다.” 고백하십시다.



그리고 나의 생명을 걸어 주님을 믿고 섬기며 따라가십시다.

주님께서 내 인생 전부가 되게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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