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장 28절 (마태복음 11:28 /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사람들은 하나님이 눈에 안 보이고 귀에 안 들리니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 생각들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다스림의 손길을 멈추시면 온 우주의 모든 질서는 깨어지고 엉망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인 우주는 얼마나 클까요?
빛은 1초에 진공상태에서 30만 km를 갈 수 있습니다.
이 빛의 속도로 일 년 동안 간 거리를 1광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우주의 크기를 컴퓨터로 계산해 보니 우주 이쪽에서 저쪽까지 그 크기가 빛의 속도로 400억 광년 이상을 간 거리라고 합니다.. 이 우주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안됩니다.
그 우주 안에는 수없는 은하계가 있는데 그중 한 은하계에는 지구보다 더 큰 별들이 약 천억 개 정도가 모여 한 은하계를 이루고 있고, 이 은하계를 이 지구에서 보니 하얀 물결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밤에 보는 반짝이는 별빛은 수천 년 전에 비쳤던 빛을 오늘에서야 보는 것이랍니다.
이런 은하계가 약 천억 개 정도가 우주 공간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구 보다 수백 배 더 큰 수억만 개의 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부딪치지 않고 별일 없이 지구가 돌아가는 이유는 그것은 하나님이 이 우주를 다스리고 운행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앞서 말한 우주의 수 억만 개의 별들 중 가장 작은 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지구는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일 년에 한번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을 하고,
하루에 한 번 자전을 합니다.
우리는 느낄 수 없지만 지구가 돌아가는 속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구의 둘레가 약 40,200km라고 합니다. 그럼 지구의 자전 속도는 40,200km / 24시간 = 1,667km/h이 됩니다. 그러니까 한 시간에 1,667km의 엄청난 속도로 돌고 있으며, 1초당으로는 약 500m를 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빠르고 크기에 인간의 귀에는 안 들린다고 합니다.
만약 지구에 중력이 없다면 우리 인간들은 모두 지구 밖으로 다 날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이 지구의 중력이 있음을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발견했지요.
그런데 우리 인간이 사는 가장 작은 별인 이 지구는 오대양 육대주로 바닷물이 2/3요, 땅이 1/3인데 그 육대주 가운데 하나인 아시아, 내가 사는 곳은 아시아 가운데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인 한국, 9개 도와 6개 광역시 중 하나인 서울, 서울의 25개 구와 426동 중 하나인 진관동, 진관동 수천 채 집들 중 작은 아파트에 사는 나 한 사람, 그것도 전 세계 72억 명 중 나 하나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요?
이런 작은 우리가 가졌으면 얼마나 가졌으며, 배웠으면 얼마나 배웠고,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읽은 책은 수억만 권의 책들 중 몇 권이나 되는지요?
그런데 우리 인간이 뭘 안다고 뭐가 잘났다고 깝죽댈 꺼리나 있나요?
내가 못 보고 경험해 보지 못했으니 하나님이 안 계신다고요?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광대한 우주를 움직이고 다스리고 계신 만왕의 왕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가 서로 잘났다고 깝죽대고, 서로 많이 가지려고 싸우고, 조금 많이 배웠다고 무시하고 깔보는 모습을 하늘 보좌에서 보실 때 얼마나 우스울까요?
거대한 우주와 비교를 해봤을 때 우리가 얼마나 작고 하잖은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런 가장 작고 하찮은 존재인 나를 위해
이 광활한 우주의 창조하시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운행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작은 개미 한 마리 같은 나를 불쌍히 여기사 죄에서 구원하여 함께 사시려고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의 몸을 입고 죄인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은 내 이름표를 달고 십자가에서 기꺼이 대속의 죽음을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구원과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요 3:16)
당신을 믿는 자를 향해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눅 23:43)
주님은 오늘 우리를 낙원으로 초청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를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맘이 쉼을 얻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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