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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누가복음 23장 27절 ~ 28절 / 정말 자녀들을 위해 울 때입니다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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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장 27절 ~ 28절 / 정말 자녀들을 위해 울 때입니다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3장 27절 ~ 28절 / 정말 자녀들을 위해 울 때입니다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23장 27절 ~ 28절 (누가복음 23:27~28 / 눅 23:27~28)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이 세상 모든 모든 부모는 자기 아이가 좋은 환경 속에서 자라고 좋은 교육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은 할 수만 있다면 자기 아이들을 최고의 명문 학교들이 있는 좋은 학군에서 좋은 교육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학교로 보내려고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부모들이 자기 자녀들을 좋은 학교에 보내려고 그토록 애쓰는 것은 자기 아이들이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최고의 대학을 졸업하여 국가 고시를 합격하거나, 높은 연봉을 주는 대기업에 취직하여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좋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최고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외 유학을 다녀왔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우리는 압니다. 법대를 나왔다고 다 판검사가 되는 것은 아니요, 육사를 나왔다고 다 장군이 되는 것도 아님을 압니다.



그럼에도 모든 부모는 자기 자녀들이 다 성공하여 좋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에서 자신들을 수고를 수고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기꺼이 희생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일은,

사람이 결혼을 하면 누구나 자동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자녀가 아니라, 자녀는 한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서 두 사람에게 주신 축복의 선물인 것입니다. 결혼제도를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엄마의 태에 새 생명을 주시어 태어나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막 10:6~9 / 삼상 1:5~6, 19~20)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의 진짜 부모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자녀를 주신 것은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잘 양육하라고 잠시 맡겨주신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부모라고 하지만,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먹이고 입히고 돌봐 주는 극히 제한된 것뿐입니다. 그것도 그들이 내 품 안에서 있을 때뿐이지요.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그들 인생에 진짜 중요한 것들은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이가 병이 들어 고통스러워할 때 아이의 손을 잡고 눈물은 흘려줄 수 있으나 대신 아파 줄 수도 없고, 죽음의 자리에 놓인 아이를 대신해 죽어 줄 수도 없습니다. 그들의 장래를 책임져 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녀들을 선물로 주신 것은, 자녀들을 키워가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시고 자랑스러워하시는지... 하나님의 그 마음을 배워가라는 것이지요,



또, 우리 자녀들이 때때로 말썽을 피우며 삐뚤어진 나쁜 행동들 때문에 속을 썩이면서도 그래도 내 속에서 태어난 내 자식이니 하며, 그들을 가슴에 품고 인내하며 그들을 기다리면서, 나 또한 은근 슬쩍 죄를 지으며 속 썩이는 나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시고 슬퍼하셨을까? 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아 보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내 생명도 내 것이 아니요, 우리 자녀들도 내 소유가 아닙니다. 분명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우리 아이들의 진짜 중요한 건강도 죽음도 장래도 책임져 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그들의 모든 것을 영원히 책임져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 사는 것 참 귀한 일입니다만,

그러나 진짜 귀한 일은 우리 자녀들이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예배하는 자로 사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당신의 자녀를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가치관으로 그들을 가르치며 키우기 길 원하실까요? 결코 아니지요.



우리가 자녀들의 잘 됨과 성공을 위해 세상 교육은 그렇게 힘쓰고 애써 최선을 다해 가르치면서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하늘 백성 삼아 주신 생명의 주인이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대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최악의 교육인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서울대를 나오고 하버드 대학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는다 해도 예수 없이는 결코 행복한 인생을 살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영원히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말입니다.

우리가 천국에서 내 사랑하는 자녀들과 내 부모 형제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그래도 나는 천국에 있으니 행복하다 하시겠습니까?



저는 그런 생각만 하면 가슴이 저리고 아픕니다. 매일매일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로마 군병들의 채찍을 맞으시며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 실 때 슬피 울며 예수님을 따라오는 여인들을 보시며 “너희는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 말씀하셨습니다.



내 자녀들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사랑하는 그 자녀들을 누구에게 부탁하고 맡기시렵니까?



이제 정말 자녀들을 위해 울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영혼과 장래를 주님께 부탁드리며 매일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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