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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로마서 13장 11절 ~ 12절 /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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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 11절 ~ 12절 /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3장 11절 ~ 12절 /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습니다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3장 11절 ~ 12절 (로마서 13:11~12 / 롬 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우리는 내가 예수를 믿으면 죄에서 구원을 받는 것 외에,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하면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주셔서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되고 형통하고 모든 우환질고에서 지켜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는데,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내가 택한 자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요, 세상이 나를 핍박하였듯이 너희도 핍박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말씀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순절 날 성령님이 강림하시고 초대교회가 시작되는 이후 지금까지 기독교 역사는 세상으로부터의 온갖 조롱과 핍박과 환난과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순교를 당하는 피의 역사요, 고난의 역사였지, 한 번도 평안하고 형통하고 번영하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두 증인으로 묘사된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맞아 죽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며 믿는 한 가지 사실 때문에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미워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과 다르게 사는 것 때문에 미워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따라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살면 세상은 까닭 없이 우리를 미워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늘에 속한 자 곧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세상에서 오해와 미움과 억울함을 당해본 적이 있습니까?



진리 때문에, 예수 믿는 것 때문에 그런 핍박을 받아 본 적이 있습니까?



내가 잘못해서 따돌림당하고 욕을 먹는 것 말고 예수님 때문에 핍박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믿음을 따라 잘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지금 내가 신앙생활에서 뭔가 잘못은 없는지, 

내가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세상의 것들을 좋아하며 두리뭉실하게 그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십시다. (고후 13:5)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언젠가는 역사에 막이 내리고 그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엄정한 심판과 우리의 삶에 대한 분명한 결산이 있음을 우리가 믿는다면, 하나님의 심판 뒤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지 우리는 진짜로 고민을 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대한 결산을 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는다면,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나는 지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애써 싸우며 진리를 따라 살고 있는지, 



나는 지금 내 모든 삶의 목적과 방향이 하늘의 향해 바르게 가고 있는지,



나는 지금 내 생명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일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여기에 생명을 걸고 살고 있는지? 이 물음 앞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의 열정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십시오.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된 정말 악으로 가득 찬 세상이 되었습니다.



온 세계가 죄악으로 캄캄해져 이제는 죄를 죄로 여기지도 않는, 이제는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탄은 여기에다 온 세상을 전염병을 퍼트려 세계 모든 교회 문도 닫아 버렸습니다. 



이제는 주일날 예배를 안 드려도 전혀 양심의 가책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 

망해가는 세상을 보면서도 안타까워하거나 울면서 기도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는 말씀이 정말 이해가 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이제 정말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하는 자들아,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 이제 일어나라"라고 말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다. 함께 기도하자"라고 말씀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을 보며 안타까워 울며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그 부르심에 응답하십시다. 우리 모두 기도의 사람이 됩시다.



여러분 모두가 날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로 죄악된 세상과 잠자는 영혼들을 깨우는 기도의 파수꾼이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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