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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누가복음 10장 27절 / 목숨을 다하는 삶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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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장 27절 / 목숨을 다하는 삶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10장 27절 (누가복음 10:27 / 눅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세상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생명은 생명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고, 정직은 정직을 낳습니다.

반면에 미움은 미움을 낳고, 거짓은 거짓을 낳고, 죄는 또 죄를 낳고 그 죄는 반드시 사망을 낳습니다.

 

생명은 생명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이 없는 것은 생명을 만날 수 없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생명을 잃어버린 우리 인간은 생명이신 하나님을 결코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배반하고 떠난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은 우리 인간이 스스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에 독생자를 보내사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러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생명을 얻고, 그 생명을 얻은 자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또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기 백성 모두를 아들이신 예수의 심장에 담아 그를 십자가에 대신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다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전심을 다해 진심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증거가 바로 십자가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요 3:16)

 

그래서 하나님도 우리에게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눅 10:2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적당하게 대충 사랑하라고 결코 말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새 생명을 주신 것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로 살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오직 한마음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한마음만을 요구하십니다.

 

두 마음을 가진 자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 목숨을 걸어 주신 복음은 목숨을 걸고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만나는 비결입니다. 전심은 전심을 가진 자만이 만날 수 있습니다.

 

두 마음을 가진 자는 한마음을 가진 자를 만날 수 없습니다.

 

거짓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남을 속이는 자는 아무도 믿지 못할 뿐 아니라, 나중에는 자기 자신조차도 믿지를 못합니다.

 

남을 속이는 자는 곧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에게 속아서 진짜로 불행한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두 마음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두 마음을 가진 자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잠 8:17)

 

하나님께서 우리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이처럼”(요 3:16) 전심으로 사랑하셨기에 우리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법칙은 주님께서 목숨을 바쳐 주신 복음이기에 우리도 목숨을 다해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도 사랑하고 세상도 사랑하는 그런 복음은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복음은 우리가 적당히 예수를 믿어 복받고 살다가 죽으면 천국에 가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 복음은 가장 고귀하신 주님의 보혈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생명의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새 생명을 받은 우리도 목숨을 다해 우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자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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