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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그리스도입니까? 세상입니까? / 빌립보서 3장 7절 ~ 9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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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장 7절 ~ 9절 (빌립보서 3:7~9 /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정말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습니까?

아마도 여러분은 그것을 찾고 또 찾았을 것입니다.

주머니에 넣어둔 돈이 없어졌을 때, 비록 적은 돈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안타까워하며 그것을 찾고 또 찾습니다. 돈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소중한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잃어버려도 별로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지금 여러분 인생에서 정말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며 사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인생에서 이것만큼은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오늘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재물)과 건강과 자기 자존심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에게는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 예수를 알고 보니 예수님이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여 이전에 자신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것들이 이제는 다 쓰레기 같고 배설물 같다고 고백합니다. 이제 그는 예수를 얻고 예수를 더 깊이 알기 위해 자신에게 유익하다고 여기던 것을 다 해로 여기고 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는 평생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자랑하며 예수 전하며 살다가 그에게 마지막 하나 남은 생명까지 기꺼이 순교의 제물로 드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 3:7~9)

쓰레기나 배설물을 버리면서 그것을 아깝게 여기거나 고민하거나 미련을 갖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의 눈을 뜨고 보니 지금까지 자신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던 모든 것들이 쓰레기처럼 보이더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모든 것보다 비교할 수없이 더 귀중하고 소중한 분이심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늘에 것보다는 늘 세상에 있는 것들이 더 좋아 보이고 그것들을 부러워하고 더 얻지 못해 아쉬워하며 세상 것들에 연연하며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교리적으로는 잘 아는데 그분을 진짜로 만나지 못했기에, 이 세상 것이 더 귀하게 보이고 더 가치있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으나 아직도 예수님과 내가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으며,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인격적인 관계로 살아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솔직하게 말한다면, 내가 아직도 예수님을 잘 모르니까 눈에 보이는 세상 것이 더 귀하게 보이고 가치있게 여겨지기에 그것을 더 얻으려고 연연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돈 백만 원을 강에 버리라고 한다면, 그것을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억 원을 보여주며 이것을 줄 테니 당장 버리라고 한다면 우리는 즉시 버릴 것입니다. 그것은 일억 원의 가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자라고 하면서 예수 믿는 일을 소홀히 하는 진짜 이유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됨이 얼마나 복되고 귀한 것인지를 진짜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얼마나 높고 존귀하신 분이심을 안다면, 또 그분께서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하늘의 시민으로 살게 된 그분의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 주님을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분으로 섬기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가야 합니다.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내 인생에서 진짜로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지요?

다 잃어버려도 이것만큼은 결코 잃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요?

그리스도입니까? 세상(돈, 건강 자존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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