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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삶의 결정을 누가 하십니까? / 신명기 30장 19절 ~ 20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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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0장 19절 ~ 20절 (신명기 30:19~20 / 신 30:19~20)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모든 기독교 신자들은 “나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을 받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습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 진리를 믿는 우리의 삶의 모습은 그 진리를 믿는 사람답게 살아가지 못함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진리로 믿는다면, 우리의 믿음이 삶에서 실제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주님이 주시는 하늘의 기쁨과 천국을 누리며 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날마다 함께하시는 주님의 임재의 기쁨을 실제로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그것은 내 마음 중심에 예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인생에 주인이 되지 못하고, 내 인생에 전부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은 매일매일의 삶이 우리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매일 이것을 먹을까? 저것을 먹을까? 이 옷을 입을까 저 옷을 입을까? 이것을 살까 저것을 살까?

직업, 학교, 사업 결혼 여행 주식 등 우리의 매일의 삶은 나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의해 우리는 울고, 웃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주님 때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삶의 결정을 누가 하십니까? 나입니까? 주님이십니까?

그 선택의 기준이 무엇이며, 누구인가?입니다.

신앙의 삶에 있어서 선택의 기준은 너무나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우리의 영생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 선택의 기준이 나라면 내가 주인이요, 주님이시라면 주님이 주인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선택의 기준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모든 결정에 앞서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생각하고 주님께 묻고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서를 보면 느헤미야는 모든 결정에 앞서 “하늘의 하나님께 물었다"라고 기록합니다.

이것이 바로 참 신앙이요 믿음의 삶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삶을 살아오시면서 어떤 것을 결정해야 할 참으로 많은 중요한 문제가 부딪쳐 왔을 때,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에 주인이 되시게 했습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에 주인이 맞다면, 여러분의 삶에 결정해야 할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주인이신 예수님께 매사의 일에 물었느냐는 말입니다. 만일 주님이 없이 모든 일을 내 마음대로 결정하고 내 마음대로 살았다면, 예수님은 여러분 인생에 참 주인이 아닌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신앙에는 결코 두 주인이 존재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이 실제가 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 마음에 바로 이런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저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 6:24)

우리의 신앙생활에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믿음이 실제가 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내 마음 중심에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자존심일 수도 있고, 돈이나 자식이나 사업이나 명예나 권세이 수도 있습니다.

주님 앞에서 다 포기해도 그것만큼은 내려놓고 포기할 수 없는 내 마음 끝자락이 붙잡고 있는 그것을 내려놓지 않고는, 주님이 내 안에서 주인 되심과 생명과 기쁨이 되시는 참 실제가 되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기쁨과 주님을 섬기는 그 신앙의 맛을 누리며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은 주님이 내 안에 주인이 되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이란 내가 소중히 여기는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포기하는 내 자아와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일입니다.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포기할 때, 그때 비로소 하늘의 신령한 기쁨과 비밀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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