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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세상을 이기는 믿음 / 요한일서 5장 4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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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장 4절 (요한일서 5:4 /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바로 알고 나면 더이상 이 세상이 두렵지 않게 됩니다.

그분이 우리의 생명의 주님시요, 하나님이심을 믿어지면 세상에서의 삶을 더이상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를 위해 준비된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보는 믿음의 눈이 열리고 나니까, 이제는 세상이 시시해 보이고 너무 작게만 보여질 뿐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 오십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씨(생명)를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요일 2:9)

모든 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들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입니다.

똑같은 세상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살지만, 이제는 다른 신분을 가진 사람으로 산다는 말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요, 하늘의 신분을 가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고 말씀합니다.(빌 3:20)

성령님이 우리 안에 와 거하신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은 천지가 개벽하는 일보다 더 엄청난 사건입니다.

그것은 온 우주보다 더 크신 분이 내 안에 오신 것입니다.

잘 느껴지지 않지만 우리의 이 작은 가슴속에 온 우주를 지으신 만왕의 왕이신 분이 우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크고 놀라운 일이 또 있을까요?

그래서 비록 우리가 내일을 알 수 없는 불안한 세상 속에서 살지만 두렵지 않습니다.

하늘의 신분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의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당당히 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돈이 없으면 죽을 것 같고 못살 것 같았는데, 또 그것이 너무 힘들고 불편하겠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소망 중에 당당히 살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몸이 건강치 못하고 때때로 병이 들고 아프면, 그 죽음이 무서웠지만, 지금은 두렵지 않습니다.

물론 가난하게 사는 것, 몸이 아픈 것, 살아가는데 너무 불편하겠지만 이제는 인내하며 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천국이 내 눈 앞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혹시 내 사업이 망하면 어떻게 하나, 명퇴 당하면 어떻게 하지 하며, 막연한 염려와 걱정으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두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계시는 주님께서 나와 함께 아파하시고 나와 함께 힘들어 하시며 그 아픔을 믿음으로 이기도록 격려하고 계심을 깨달아지고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믿음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나니, 이제는 세상이 너무 작게만 보여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사람은 삶의 가치관이 달라져 버립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소중하게 보이던 것이 지금은 시시해 보일 뿐입니다.

예전에는 그렇게 갖고 싶었던 것들이 이제는 어린아이들 장난감 처럼 보일 뿐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은 소원이 우리 마음에 강하게 생깁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면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그 일을 하고 싶습니다.

나의 온 힘과 목숨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의 모습이요,

이것이 바로 믿음을 가진 세상을 이긴 승리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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