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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하나님의 친자녀 / 히브리서 12장 6절 ~ 8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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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장 6절 ~ 8절(히브리서 12:6~8 / 히 12:6~8)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기 백성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사랑하시겠다고 약속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 13:1)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히 13:5)

 

얼마나 놀라운 사랑이요, 놀라운 약속의 말씀인가요!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우리의 삶을 늘 간섭하시며 그분이 원하시는 곳으로 끌고 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신자들은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축복을 받고 더 잘 살도록 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하늘의 백성답게 죄를 미워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히 12:14)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세상에서 복을 받고 만사형통하며 모든 삶이 평안하게 살도록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생각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된 사람은 이제 자기 뜻대로 인생이 살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된 우리를 통해서 오직 당신의 뜻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실 뿐입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일보다는 내가 원하지 않는 일들이 자꾸만 일어납니다.

 

우리 인생이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예수님이 내 인생에 주인 되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겠다” (요 14:18)는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부모처럼 간섭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갈 때까지 말입니다.

 

부모가 간섭하면 자녀는 삶이 복잡해집니다.

자식들은 제발 간섭하지 가라고 하나 그러나 부모는 그냥 보고만 있지 않지요.

부모의 간섭이 없다면 그 자식은 망하는 길로 가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매를 들기도 합니다.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 13:24)

 

우리 역시 하나님의 간섭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미 망하는 길로 가고 말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속에 있는 죄성은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고 필경 망하는 길로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생각과 부모의 생각은 늘 차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도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녀 된 우리의 삶을 늘 간섭하시는 것입니다. (히 12:5~11)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성령을 통해 이미 우리 안에 와 계십니다.

 

그것은 우리를 당신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주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요,

이제 우리가 더 이상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도록 근실히 징계하시기 위함이며,

또 우리를 하늘의 거룩한 백성답게 거룩을 좇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삶에 믿음의 삶으로 인한 오해와 억울함과 아픔과 고난과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것은 곧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 증거요, 또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신 증거입니다.

 

하나님께 이 고통을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시고, 이 고난을 잘 인내하며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승리의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의 고향은 이 땅이 아니고, 하늘에 있다고 성경을 통해 수없이 말씀합니다.

너희는 잠시 왔다가 본향으로 돌아갈 나그네임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히 11:13~16)

이 땅에서 나그네처럼, 여행자처럼 인생의 짐을 가볍게 단순히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딤전 6:7~8)

그래서 세상에 어떤 눈길도, 마음도, 정도 주지 말라고 우리를 간섭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시선을 늘 하늘을 향해 있게 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친자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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