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진짜 주인 / 요한복음 14장 18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0. 2. 28.
728x90
반응형

요한복음 14장 18절 (요한복음 14:18 / 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참 아들 된 당신의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결코 버려두지 아니하시겠다"라고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을까요?

어느 날 성령께서 내 인생 속에 찾아오셔서 우리의 마음에 내가 죄인인 것과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을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더니, 우리의 마음을 정리하시고 보좌를 만들어 예수님을 주인으로 앉게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예수님이 내 인생에 왕(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성경은 이 놀라운 사실이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예정된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엡 1:3~5)

이렇게 복된 사람이 바로 성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우리 인생을 간섭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참 아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오” (히 11:7)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이제부터 너를 위한 인생을 살지 말고 나를 위해 살아라고 간섭하십니다.

그때 우리는 “아니 왜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까? 하며 반발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십자가에서 내 피로 샀거든,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는 내 것이란다” (계 5:9/ 고전 6:20; 7:23)

그러니 너희는 이제부터 너를 위해 인생을 살면 안 되고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성도는 갑자기 내 인생이 없어진 사람입니다.

성도는 이제 내 인생을 사는 사는 사람이 아니요, 주님께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시는 것입니다 (갈 2:20)

성도는 십자가 안에서 내 인생이 해체된 것입니다.

성령이 그 사람에게 임하고 나면 나는 없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되고 맙니다.

이제는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니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위한 내가 되어 인생을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중생 혹은 거듭났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말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내 속에 살고 있는 또 다른 나는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 나인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성도는 보배를 담고 있는 질그릇이라고 말합니다. (고후 4:7)

여기서 보배란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젠 나를 보시지 않고 내 인생 속에 계신 예수님을 보시고 나를 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질그릇 같은 우리를 예수님 때문에 이제 아들로 대우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질그릇인 우리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서는 결코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보배이시고 주인이신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라는 말이지요.

예수님이 내 인생에 주인이시라면, 우리는 이제는 우리 인생을 책임질 일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고 사는 생명의 문제도, 죄의 문제도, 천국의 문제도 주께서 다 책임 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이신 예수께서 우리가 주의 뜻을 좇아 살도록 우리의 인생을 끝까지 간섭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내어버려 두지 않겠다는 말씀은 우리가 피로 값 주고 사신 당신의 자녀이기에 우리를 천국에 입성할 때까지 끝까지 책임을 지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사실보다 더 복된 일이 있을까요?

당신의 진짜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보다 더 복된 사람은 없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