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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빌라도의 두 번째 질문 / 마태복음 27장 16절 ~ 17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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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 16절 ~ 17절 (마태복음 27:16~17 / 마 27:16~17)

“그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빌라도는 제사장들과 군중들을 향해 두 번째 질문을 던집니다.

“바라바를 놓아주랴? 예수를 놓아주랴?”

이스라엘에는 유월절 명절이 되면 죄수 한 사람을 석방해 주는 전례가 있는데, 빌라도는 그들을 향해 너희는 내가 누구를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를 놓아주랴? 저 살인강도 바라바를 놓아주랴? 하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군중들은 소리를 지르며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고, 살인강도 바라바는 놓아주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자 빌라도는 그들에게 또 묻습니다.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이냐? 그가 무슨 악한 일을 했느냐?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고, 또 그를 죽일 만한 죄가 없었습니다.

단지 그들이 예수를 시기해서 그를 고발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때린 후에 놓아주려고 했습니다. (눅 23:14~15, 23)

그러나 군중들은 그의 질문에 대답은 하지 않고 더 큰 소리로 악을 쓰며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라고 외칩니다.

군중들의 이런 외침은, 힘없는 예수는 이제 자신들에게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힘 있는 예수, 권세 있는 예수, 부자 되게 하는 예수, 나를 잘 되게 해주는 예수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과연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귀에 익숙한 말이 아닙니까?

주님께서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또 묻습니다.

“너희들 인생에 나는 무엇이냐? 나는 너희들에게 어떤 존재냐?"라고 묻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들 인생에 누구냐? 너희는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느냐? 나 예수냐? 너 자신이냐?"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네 인생에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예수인가, 돈인가? 예수인가, 출세인가? 예수인가, 권세인가? 예수인가, 성공인가? 예수인가, 인기인가? 예수인가, 세상 영광인가?

주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너희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 인생에 누구이십니까?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애쓰며 살고 있습니까? 예수입니까? 나 자신입니까?

우리는 주님의 이 질문에 반드시 대답을 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여러분 인생에 생명처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다시 한번

“주님! 당신은 내 인생에 전부이십니다.” 고백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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