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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행복한 사람 / 신명기 33장 29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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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3장 29절 (신명기 33:29 / 신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선교지를 다니다 보면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머리는 헝클어지고 더러워 보이는 옷을 입은 한 엄마 품에서 젖을 먹으며

빙그레 웃으며 행복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행복해할 조건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목욕은 언제 했는지, 옷은 언제 빨아 입었는지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엄마!

그러나 그 어린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아무런 근심과 걱정 염려 없이 엄마의 젖을 먹으며 한 손으로는 젖을 만지며 행복해합니다.

왜일까요?

그 아이는 엄마의 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는 엄마가 그의 인생의 전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깁니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살기 때문입니다.

왜 지금 한국 사회는 못 살겠다고 아우성일까요?

세계에서 한국처럼 치안이 좋고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나라가 없다고 하는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일 년에 자살하는 사람이 몇 명이며, 이혼하는 가정이 일 년에 몇 가정인지...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어도 늘 공허하고 허전할 뿐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그 마음에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 한

결코 행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공허하고 허무할 뿐입니다.

그럼 성도 된 우리는 왜 행복하지 못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 전부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 사람인데... (롬 14:8)

우리는 살아도 오직 나의 이익과 나의 기쁨과 나의 즐거움을 위해 살고,

죽어도 오직 나를 위해 죽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하루 종일 자신을 위해 바쁘지 주님을 위해 바쁘지는 않습니다.

종일 하나님을 한 번도 생각하지도 부르지도 않고 그저 자신의 일에 바쁘게만 살아갑니다.

주님을 자신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셔 놓고도 주님을 주님으로 대접하지 않고 삽니다.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행복합니다.

성도는 자기 인생을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오직 주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품에 사는 사람은

항상 행복할 뿐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의 인생에 전부가 맞습니까?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이 맞습니까?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만일 행복하지 않다면 왜일까요?

그것은 주님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우리의 삶을 예수님께 다 맡겼다는 말입니다.

주님이 내 인생에 전부가 되게 하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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