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2장 16절 ~ 17절 (요한일서 2:16~17 / 요일 2:16 ~ 17)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우리는 죄 하면 늘 도덕과 윤리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난하고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들을 도와주고 또 사회에 많은 기부도 하고 이런 선한 모습으로 착하게 사는 자신을 죄인이라고 여기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사람이 아무리 착하게 살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이 없이 사는 것을 죄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성경은 이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왔고 불행이 왔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죽음을 우리 호흡이 멈추어지고 심장이 멈춘 것을 죽었다고 말하지만,
진짜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끊어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단절된 인간의 모습의 특징은 늘 나 중심으로 나를 위해 살아갑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은 항상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자기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항상 나 중심으로 비판하고 판단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없이 사는 인생의 모습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죄인인 우리 인간은 다른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성을 가진 인간은 항상 자기가 기준이기에,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옳은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유익이 되고 이익이 된다면, 다른 사람들이야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을 하든 그 사람은 나에게 가장 귀하고 좋은 사람이요, 또 어떤 일이 나에게 유익하고 이익만 된다면 그 일은 내게 가장 좋은 일로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만일 어떤 사람이 나에게 손해가 되고 방해가 된다면, 그 사람은 원수요, 나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선악과 먹고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던 우리 인간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늘 자기 입장만 생각하고 자기 자신만 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언제나 그 사람이, 그 일이, 나에게 이익이 되는가부터 먼저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도, 다른 사람의 성공도, 다른 사람의 아픔도 먼저가 아닙니다.
항상 나의 잘 됨과 나의 성공과 나의 행복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것만으로는 결코 만족하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세상에 있는 것으로 내 만족과 기쁨을 채우려고 애를 씁니다.
이것이 바로 죄성을 가진 인간의 본질이요, 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우리 손에 만져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주신 구원과, 생명과, 평안과, 하늘의 소망과, 기쁨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됨의 특권과, 그리스도의 신부됨과, 하늘의 시민됨과, 새 하늘과 새 땅 곧 영원한 세계인 천국입니다.
우리는 이것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이것이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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