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 마가복음 10장 45절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10장 45절 (마가복음 10:45 /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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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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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안다는 말은 성경 전체를 안다는 말이요, 기독교가 무엇인지는 안다는 말입니다.

십자가를 아는 것이 얼마나 놀라고 귀한 일인지를 우리는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모든 마음과 뜻이 담겨 있고, 하나님의 모든 사랑이, 하나님의 자존심이,

하늘의 모든 비밀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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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아는 만큼 하나님을 알고, 십자가를 아는 만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십자가를 아는 만큼 천국을 알고, 십자가를 아는 만큼 성경의 모든 비밀을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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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 세워졌습니다.

구약의 모든 말씀이 십자가에 맞추어져 예언돼 있고,

성경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메시아로 오셨고,

그리고 하나님이신 주께서 친히 어린 양의 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약속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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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기준이 바로 십자가의 피에 있습니다.

이 예수의 피를 믿느냐

안 믿느냐에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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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피의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했고, 그분의 피가 하나님과 화목케 했으며, 그분의 피로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되었고, 그분의 피를 믿는 믿음을 보시고 죄인인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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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 때문에 구원을 받는 피의 종교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내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 6:53-54)

또한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내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기억) 하라” (고전 11:25)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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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앙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외에 모든 것은 가짜입니다.

하나님께선 온 천하에 구원을 얻을 이름은 오직 예수님만 주셨습니다. (행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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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십자가를 아십니까?

십자가를 안다는 말은

“나야말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진짜 죄인이구나”를 깨닫고 알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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