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31절 (요한복음 20:31 /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해석하는 법을 친히 가르쳐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라는 것이라” (요 5:39)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된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눅 24:27, 44/ 요 5:46)
그러므로 성경 어느 곳을 해석한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예수님만 증거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고전 2:2)
율법 외에 다른 의인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롬3:21~22)
우리가 구원을 받는 길은 세상 그 어떤 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 십자가의 피어야 합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롬 3:25)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롬 5:9)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가지고 무슨 말을 하여도 예수님의 십자가 피만 증거되어야 할것입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히 9:22,14/ 벧전 1:18-19)
하나님께서 천하만민에게 구원을 얻을 이름은 오직 예수님에게만 주셨기 때문입니다. (행 4:1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홀로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셨다는 것만 증거되어야 합니다.
사도베드로도, 사도바울도, 모든 제자들도, 스데반도,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도 그들의 생명이 다하기까지 진리이신 예수님과 그의 십자가의 피만 전하고 증거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의 진리는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피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만 생명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 하나님 앞에 의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 6:53~55)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하나님의 심판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 5:24)
인간의 그 어떤 의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고귀한 충성도, 아름다운 헌신도, 생명을 다한 순교도, 인간의 의로는 하나님의 심판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출애굽 사건 때, 장자 죽음의 재앙에서 그 죽음의 권세를 이긴 것은 오직 어린양의 피 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여 문설주에 발라진 어린양의 피 외에는 죽음의 재앙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길은, 그 어린양의 실체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붙잡는 것 뿐입니다. (요 1:29)
오직 우리는 그 십자가의 피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만 구원의 능력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고전 1:18)
이 사실은 그 어떤 것으로도 양보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현대 교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피”와 죄에 대해서는 잘 말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교인들의 관심사가 아니요, 그 죄 이야기를 싫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반면에, 오늘 교회 안에는 비젼과 꿈과 긍정의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예언과 방언을 하고,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신유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예수를 믿고 축복을 받아 성공하고 잘사는 행복한 이야기로 넘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대부분 복 받아 잘살자는 종교적인 이야기로 가득할 뿐입니다.
교회에서 충성 봉사 헌신하여 천국에서 상 받자는 이야기로 넘칩니다.
이런 메세지는 우리의 기분과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좋은 이야기는 맞지만, 이것은 진리는 아닌 것입니다.
복음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거짓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운 세상, 복된 세상을 만들라고 성경을 주시지 안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복받아 잘살라고 예수님을 보내시지 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것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한 죄인 것과,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택하신 자기 백성들을 십자가를 통해 그 죄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섬기도록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교자가 모든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은 반칙인 것입니다.
'오늘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 / 시편 100편 1절 ~ 3절 / 오늘의 말씀 (0) | 2019.09.02 |
---|---|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 / 요한계시록 21장 6절 ~ 7절 / 오늘의 말씀 (0) | 2019.09.01 |
하나님께로 난 자 / 요한일서 5장 4절 / 오늘의 말씀 (0) | 2019.08.28 |
세상을 이긴 사람 / 요한일서 5장 4절 ~ 5절 / 오늘의 말씀 (0) | 2019.08.27 |
빌라도의 세 번째 질문 / 마태복음 27장 22절 ~ 23절 / 오늘의 말씀 (0) | 2019.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