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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로마서 1장 21절 ~ 22절 / 잘못된 믿음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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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21절 ~ 22절 / 잘못된 믿음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장 21절 ~ 22절 / 잘못된 믿음 / 오늘의 말씀

로마서 1장 21절 ~ 22절 (로마서 1:21~22 / 롬 1:21~22)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우리 인생에서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일까요?



지금 온 세계 사람들이 죽어가는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이나, 암 같은 질병 문제일까요? 



아니면 배고픔과 기아로 죽어가는 식량 문제일까요? 아니면 지진이나 홍수나 이상 기온으로 오는 자연재해 문제일까요? 아니면 나라와 민족 간의 전쟁 문제일까요? 



이 모든 문제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맞습니다만, 우리 인생에서 반드시 꼭 해결해야 할 진짜 문제는 죄의 문제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세상에서 어떤 성공한 인생을 살았는지, 최고의 권세자로 살았든, 최고의 부자로 살았든, 최고의 석학으로 살았든, 그 사람은 진실로 불행한 사람이요, 헛된 인생을 산 것이라고 전도서는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인들인 우리 인간이 이 죄의 문제를 스스로는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시어 십자가를 통해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을 주신다는 약속이 바로 성경이 말씀하는 그 복음입니다. (요 3:16)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 복음을 받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신자 된 우리들이 자신의 죄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산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분명히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러 오셨는데, 그리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는데, 주님을 믿는 우리가 죄를 미워하기는커녕 여전히 죄를 즐기며 살고 있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오늘의 교회는 이 죄를 말하지 않습니다.

죄를 이야기하면 성도들이 부담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죄를 말하고 죄를 지적하면 교회를 떠나버린다는 것입니다.



미국 조엘 오스틴 목사는 성도들이 세상에서 힘들게 살다가 교회에 왔는데, 교회가 신자들에게 죄를 말하거나 부담이 되는 메시지를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항상 긍정적이고 항상 더 잘 되는 행복한 말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성경은 어느 한곳도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죄를 말씀하고, 그 죄에 대한 분명한 심판과 형벌에 대해 말씀하며,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거듭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는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이사야서부터 말라기까지의 선지서를 보면, 하나님의 백성 된 이스라엘이 여전히 죄 속에 머물러 죄를 즐기며 사는 그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워 탄식하시며 슬퍼하시는지, 그리고 그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정말 리얼하게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이스라엘을 향해 “내 백성아, 나는 너를 지었고 너를 구속하였고 나는 너희를 여러 민족 가운데서 지명하여 불러낸 여호와라. 너는 이제 내 것이라, 나는 네 남편이라. 어찌 멸망의 길을 향해 달려가느냐 어서 돌아오라"라고 선지자들을 통해 애타게 거듭거듭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지금 우리를 향해서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A.W 토저 목사는 “오늘 현대교회 안에는 죄가 사라져 버렸다"라고 탄식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의 교회들이 죄를 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죄를 말하지 않기에 교회생활을 열심히 자신들은 늘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보다, 나를 복 주고 잘 되게 하고 나를 천국 보내주는 예수, 나를 위한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예수를 찾고 자신을 위해 믿으면서도, 자기는 진리를 따라 산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고, 교회로부터 직분도 받고 인정을 받고 있기에 비진리를 따라 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믿음인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자의 놀라운 비밀은 자기 자신이야말로 지옥 가야 마땅한 죄인이구나를 깨닫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 나는 정말 나 자신만 사랑한 죄인이었습니다’ 고백하는 일입니다.



성령님이 내게 오시면 깨닫게 되는 사실은,

나는 지옥 가야 마땅한 죄인이었구나, 나는 정말 악한 사람이구나, 나는 주님을 떠나서는 결코 살 수 없는 존재구나,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나는 정말 큰일 날뻔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요 16:7~11)

이 사람이 바로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런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셨고,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그들을 모두 자기 백성으로 하늘의 시민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신앙이란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항상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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