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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고린도후서 10장 17절 ~ 18절 / ‘내가 내가 병’의 위험성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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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장 17절 ~ 18절 / ‘내가 내가 병’의 위험성 / 오늘의 말씀


고린도후서 10장 17절 ~ 18절 (고린도후서 10:17~18 / 고후 10:17~18)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자랑하는 맛으로, 멋으로 살아갑니다.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예외가 없습니다.


모두들 입만 열면 “내가 내가 내가”로 시작해 “나는 나는 나는”으로 끝난다.


“응 그거 내가 한 거야, 응 그거 내 거야, 응 요새 잘나가는 그 친구 내 절친이야, 응 나 이번에 유럽 여행 다녀왔어, 응 그것 이번에 내가 샀어, 내 아들 이번에 대기업 이사로 승진했네” 등등 은근히 ‘자신은 이런 사람이다’라고 자기를 나타내고 자랑합니다. 또 그 맛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천명 모이는 교인 수 자랑하고, 나는 그 교회 담임목사요, 그 교회 장로요 권사임을 자랑하고, 또 많은 선교와 구제 예산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교회들은 꼭 자기 교회 이름과 명분이 드러나야 합니다. 자기 이름이, 교회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선교와 구제는 잘 안 합니다.


또 어떤 이는 자기 명함에 사십 일 금식 기도 몇 회, 부흥집회 몇 회, 찬양집회 인도 몇 회까지 적어 자신을 자랑한다. 예수 자랑, 십자가 자랑은 늘 뒷전입니다.


성경은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실상이요 죄인 된 증거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고 높이며 그분을 영화롭게 하며 오직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라 했는데... 모든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의 이름만 드러내고 높여야 하는데...


우리는 입만 열면 나를 자랑하고 나를 높이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이것이 곧 성경이 말씀하는 죄요, 내가 죄인인 증거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주님은 신자 된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히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눅 17:10)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일을 행하든지 “주께서 다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이 일을 다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 무익한 종은 단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겸손히 말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사도바울은 말세가 되면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를 자랑하며, 돈을 사랑하고 돈이 많은 것을 자랑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매우 조심할 것을 권면합니다. (딤후 3:1~2)


오늘 말씀도 우리에게 “자랑하되 주안에서 자랑하고 오직 예수만 자랑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주의 성도 된 우리의 삶의 본분이요, 삶의 자세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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