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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요한일서 1장 7절, 9절 /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길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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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장 7절, 9절 /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길 / 오늘의 말

요한일서 1장 7절, 9절 (요한일서 1:7,9 / 요일 1:7,9)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오늘 한국인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건강하게만 살 수 있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않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산으로 공원으로, 또 체육관과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 마을 곳곳에 운동기구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아마도 세계에서 최고일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애를 쓰며 노력한 만큼 건강하게 살면 참 좋겠는데 그렇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운동도 많이 하고 잘 먹고 잘 사는데도 병원에는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우리는 흔히 친척이나 이웃, 또 친구들 가운데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병 중에 있거나 죽었다는 소식을 쉽게 듣습니다. “어, 그 친구 얼마 전까지 건강했었는데, 암이야?...” 우리는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흔히 듣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이런 일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왜 이런 소식을 쉽게 듣게 될까요? 그것은 죽음과 가까운 병일수록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암이나 에이즈나 나병이나 중풍, 치매 같은 무서운 질병은 전혀 아픔이나 통증이 없이 갑자기 찾아옵니다.

​아픔을 느껴 병원에 갔을 때는 이미 의사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우리 인생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건강하게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헤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런 죽음에 이르는 질병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죄라는 병입니다.

​죄는 암이나 나병처럼 전혀 아픔이나 통증이 없습니다.

나병은 손가락이 문들어 썩어 떨어져 나가도, 펄펄 끓는 물에 손을 넣어도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죄는 내가 지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전혀 아픔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오히려 죄는 지으면 지을수록 인간들로 하여금 점점 더 쾌락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죄는 우리를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된 둘째 사망인 불 못에 던져 넣어 버릴 것입니다. (계 21:8)
​영원히 영원히 말입니다. 죄는 이토록 가장 무서운 질병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죄를 우습게 여깁니다.
아니 죄를 더 즐기고 삽니다.

​그래서 세상은 온통 죄로 가득 차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지옥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세상은 지금 우리를 그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우습게 여기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망해가는 세상을 보면서도 교회들은 침묵하며 오히려 동조하고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신자들조차도 이 죄를 두렵게 여기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온 세계는 정말 거짓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노아의 심판의 때처럼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 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창 6:5~6)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시 53:2~3)

​하나님께서 지금 세상을 보시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한 사람도 없구나 탄식하시며 안타까워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렇게 탄식하시며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우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이여!

영원한 죽음을 향해 지옥으로 달려가는 저들을 위해 이제 주님과 함께 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주님은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막 2:17)
사람이 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우리가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몸에 병이 있는지 건강을 체크하고 점검받아야 하듯이, 우리가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우리 영혼의 의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날마다 죄를 고백함으로 내 죄를 하나님 앞에 들추어 내는 일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사람에게 우리 주님은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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