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플러스)’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플러스)’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태그+(플러스)’ (사진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행복한 폴리입니다.

예전에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지난 1월에 출시한 위치 관리 액세서리인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가지고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로 시장의 주목을 끌었었지요.

이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주는데,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여기에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어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전작의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 외에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이 추가 탑재되어 찾고자 하는 물건에 대해 보다 더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갤럭시 S21 울트라 및 갤럭시 S21+ 등 UWB 기술이 적용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해당 물건이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방향 등 이동 경로를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좀 더 쉽고 편하게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와 스마트태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앱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서비스에 기기를 등록해야 하며, 스마트폰 한대당 여러 개의 스마트태그 시리즈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태그가 있으면 차키가 어디있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사진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스마트태그와 스마트태그+는 위치 관리와 함께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버튼을 한번 짧게 눌렀을 때와, 길게 눌렀을 때 실행하고 싶은 동작을 각각 설정을 하여 스마트기기를 작동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외출하려고 나왔는데 거실 에어컨을 켜 둔 것이 생각났을 때, 다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대신에 갤럭시 스마트태그나 스마트태그+ 버튼을 눌러서 끌수가 있습니다. 번거롭게 두번 일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다양한 부분에서 스마트태그, 스마트태그+ 사용이 가능하다(사진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블랙과 데님 블루(Denim Blue) 등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600원이라고 합니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지갑을 어서 여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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