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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정보

냉장고 추천, 새로운 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출시, 출고가는?

by 행복한 폴리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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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추천, 새로운 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출시, 출고가는?

냉장고 추천, 새로운 삼성전자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출시, 출고가는?(사진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행복한 폴리입니다.

비스포크 디자인 하면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만들어 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는 사람이 원하는 디자인, 색상을 골라 나만의 가전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장점이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처음 시작이라고 할 수 있던 비스포크 냉장고가 새롭게 리뉴얼이 되서 출시 되었습니다.
4도어 냉장고로 뚠뚠한 느낌이 아닌 플랫(Flat)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360가지의 색상을 소비자들이 고를 수 있고, 도어 내부에 정수기를 탑재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360개의 색상을 고를 수 있다는 말 같이 선택 가능한 색상을 대폭 확대했는데요
올해의 테마 색상인 ‘글램 썬 옐로우’와 ‘코타 그리너리’를 포함해 총 22가지 종류의 패널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 22가지 색상 옵션
코타 6종: 화이트, 차콜, 그리너리, 썬 옐로우, 페블, 펀그린
글램 7종: 화이트, 핑크, 네이비, 피치, 바닐라, 그리너리, 썬 옐로우
새틴 5종: 그레이, 베이지, 스카이블루, 마린, 토프
페닉스 3종: 베이지, 다크 그레이, 블랙
Vinyl Coated Metal 1종: 브라우니 실버

여기에 22종의 패널 외에 ‘나만의 컬러’를 원한다면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는데요.
'프리즘 컬러'는 글로벌 프리미엄 페인트 기업인 ‘벤자민 무어(Benjamin Moore)’의 트렌드 색상을 참고해 삼성전자가 개발한 것이라고 합니다.

360개의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프리즘 360 글래스 컬러링(Glass Coloring)’ 공법을 개발했는데요
전통적인 프린팅 방식에 고해상도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색상 재현이 우수하고 색상 확장도 용이하게 하였고, 잉크를 사전에 조색할 필요 없이 디지털 방식으로 기본 색상을 조합하기 때문에 생산 속도가 빨라 다양한 맞춤형 패널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신제품 (‘코타 썬 옐로우’ 색상 모델)(사진 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또한 앞서 언급한것 처럼 정수기를 도어 내부에 장착했는데요
간단한 정수기가 아닌 최첨단의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정수기가 위치한 ‘베버리지 센터(Beverage Center)’ 내부에는 1.4ℓ 용량의 물통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오토필(Auto-fill) 정수기’, 적은 양의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히든 디스펜서(Hidden Dispenser)’가 별도로 탑재돼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히든 디스펜서의 출수구 코크는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고, 녹슬 염려가 없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하고,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에서 음용수와 정수기 실험기관으로 공식 승인한 미국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인터내셔널에서 중금속(납, 비소, 크롬, 수은)과 비스페놀A, 과불화합물(PFOA, PFOS)등을 포함한 총 73가지 항목에 대해 안전성을 인증받았는데요 이는 국내에서 제조된 냉장고 탑재 정수기 가운데 최다 항목이라고 합니다.
특히 정수기의 핵심 부품인 4단계 필터는 국내 직수형 정수기 제조사 가운데 안전성에서 최다 성능 항목 인증을 취득했다하니 이제 냉장고 정수기도 좀 더 안심하고 물을 먹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냉장고 내부도 기능과 디자인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제품 후면은 기존의 굴곡진 컨투어(Contour) 디자인 대신 플랫 디자인을 적용해 내부 공간감이 확대됐고, 더 넓고 시원해 보이는 블랙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시각적인 깊이감도 더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개개인의 식생활 패턴에 맞춰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열대과일, 곡류, 과일·채소, 육류·생선 등 6단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멀티팬트리’가 냉장실에 탑재하였는데요. 멀티팬트리는 삼성의 초프리미엄 냉장고인 ‘셰프컬렉션’에 적용됐던 기능으로 올해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신제품에 처음 적용되었습니다.

냉장·냉동·김치 등 식재료에 따라 맞춤형으로 변경 가능한 ‘맞춤보관실’에는 ‘화이트와인&맥주’ 모드까지 추가돼 맞춤형 기능이 총 7단계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냉장고 본연의 기술력도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또한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으로 만지는 핸들 부분에는 항균 재질을 적용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99.9% 제거해준다고 하니 더욱 더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출고가는 어떨까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신제품의 출고가는 기능·용량·도어 패널 사양 등에 따라 289만원~469만원으로 형성이 되었다네요

가전제품도 소비자들 개개인의 니즈를 맞추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적어도 5년은 넘게 쓰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까지 신경을 써주니 소비자로서는 점점 안 살수가 없게 만드는 것 같네요 

가격만...좀..더 내렸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행복한 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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