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말씀

혹시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 고린도전서 16장 22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23.
728x90
반응형

고린도전서 16장 22절 (고린도전서 16:22 / 고전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하나님은 분명히 내 안에 주님으로 살아 계시는데,   
나는 하나님이 지금 내 안에 주인으로 살아계시다고 의식하며 살아지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내 의식속에는 거의 하나님이 없이 내 생각과 계획대로 삽니다. 

각방을 쓰며 서로 간섭하지 않기로 하고 사는 부부처럼, 나는 나요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삽니다. 
수십년 동안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 왔는데도 마음에 어떤 느낌이나 감동이 별로 없습니다. 아직도 구원의 감격이나 천국의 기쁨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느낌도 별로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일날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드림으로 나는 신앙의 의무를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체면이나 자존심 때문에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사람들의 시선들을 의식하며 착하게 선하게 살아보려고 애를 쓰나, 하나님을 눈을 의식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기쁘시게 하려고 애를 쓰며 살아지지는 않습니다. 

식사 때마다 잠깐 기도는 드리나 이 음식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진정한 감사를 드려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말은 늘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고 하지만, 삶은 내 인생 내가 힘쓰고 애쓰며 살아 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처럼 생각하지, 하나님이 나의 삶을 전적으로 이끄시고 간섭하시고 도우셔서 살게 하신다고 깊이  
감사해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니 당연히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것으로 생각하며 그냥 살지, 하나님이 당신의 독생자 예수의 피값으로 우리를 사서 구원해 주신 그 구원을 정말 소중히 여기며 혹시 그 주신 구원을 잃어 버릴까 두려워하며 애써 소중히 간직하며, 영원히 살 우리의 고향 새하늘과 새땅인 천국을 사모하며, 다시 오셔서 우리를 데리러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갈망하며 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내 영혼이 소중히 여겨지지 않기에 다른 사람들의 영혼도 소중히 여겨지질 않습니다. 

혹시 이렇게 살고 있는지는 않는지요? 
만일 위의 말에 동의가 되신다면 이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교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온전한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해, 건강하게 살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부자가 되고, 권세를 잡아 잘 살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고 잠시 살게 하신 것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생을 지으시고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분을 영원히 섬기는 삶을 살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이 땅에서 잠시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잠시 사는 우리의 삶은 너무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잠시 사는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히 사느냐? 영원히 죽느냐?를 결정하는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섬기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적당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주께서 곧 오실 것입니다.  
잠시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해 저주하는 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를 향해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저주 아래에 있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원히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서 살것을 믿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