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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말씀

내안에 거하지 않으면 / 요한복음 15장 5절 / 오늘의 말씀

by 행복한 폴리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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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장 5절  (요한복음15:5 /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 인간은 늘 스스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 아니고, 단잠을 자고 싶다고 자는 것 아니며, 죽고 싶다고 죽는 것도 아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아파서 괴로워할 때 옆에서 같이 울어 줄 수는 있어도 대신 아파 줄수는 없다 

주님은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니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는 결코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요15:1-6) 

그리고 주님은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나무에서 잘려진 가지가 마르면 불 태워 버리는 것처럼 너희도 그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럼에도 신자된 우리들 조차도 생각은 그렇지 않겠지만, 삶은 늘 주님 없이도 내 인생 나 스스로 얼마든지 살 수 있을 것처럼 살아 갑니다. 

내가 주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나는 결코 살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없는 내 인생 아무 것도 아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 적습니다. 

너무 가난하여 구걸하며 초라하게 사는 사람을 보며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있어도... 
돈으로 도배를 하며 빛가번쩍 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보며 부러워 하는 사람은 많아도... 
주님이 없이 부유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불쌍히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생명의 열매(구원,하나님의 자녀됨, 천국시민)를  
맺을 수 없다고...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모아 불 태울 수 밖에 없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돈을 벌고 열심히 사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여 주님께 생명을 공급받는 일입니다. 
마음껏 일하고 마음껏 즐기십시오, 그러나 주님과 함께 일하고 주님과 함께 즐기십시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을 자는 순간까지  
주님을 의식하며  
주님을 잊지 마십시오. 
주께서 나를 위해 피흘려 구원해 주신 그 십자가를 잊지 마십시오. 

주님 안에 거하여 사는 것보다 복되고 참된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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